오브라딘 호의 귀환 공략 -2-
프로파일
시계 덕분인지 포열 갑판으로 가는 문이 열렸습니다.
계단을 이용해서 하부 포열 갑판으로 봅시다.
여기에도 시체가 있네요.
배가 크게 흔들리면서 포를 고정시키는 줄이 풀려 끔살 당했습니다...
이 인물은 아직 선명해지진 않았지만 유추는 가능합니다.
죽기전에 "항해사님" 이라고 외쳤죠
항해사가 네 명이 있는데, 세부 직급을 무시하고 항해사님 이라고 불렀다는건, 이 사람이 항해사의 직속 부하이지 않을까요? 즉 항해사 조수쯤 되겠죠?
주위를 둘러보면 이 사람을 구하려는 항해사가 보입니다. 아비게일의 기억에 나왔던 마틴 페럿 3등 항해사군요.
그러니 이 사람도 프로파일을 작성 해 봅시다.
여기 끔살당한 시체가 또 발견되었습니다.
기억을 보니... 틀어진 대포에 끔살되었습니다... 상반신이 아예 날아갔네요.
그런데... 기록을 보니 죽은 사람이 둘 입니다??
아무리 기억을 돌려봐도 나머지 한 사람을 찾을 수 없으니, 일단 한 사람만이라도 프로필을 만들어 봅시다.
시계에 의해서 새로운 시체가 다시 불려 왔습니다.
기억을 읽어보니 대포를 발사 하려던 순간 촉수가 대포를 덮쳤고, 그 때문에 폭사 사고가 난 거로군요.
일단 프로필을 작성
이 기억에서는 방금 전 폭사당했지만 시체를 찾을 수 없었던 인물이 보입니다.
촉수에 잡힌 동료를 떼려다가 같이 폭사 당했군요... 애도를..
그리고 나머지 프로필도 작성
이제 발을 옮겨 뱃머리로 가 봅시다.
발자국이 있는곳이 현재 위치입니다.
여기에도 시체가 있네요.
기억을 읽어봅시다.
Aㅏ, 이런... 아마 탑승자 중 가장 안습한 죽음처럼 보입니다.
똥 싸다가 죽었군요... 애도를...
프로파일을 작성해 봅시다.
주 갑판에 다시 시체 하나가 불려 왔네요
대화 내용을 들어보면, 죽은 사람은 덴마크 인 입니다. 살해자가
"이 덴마크놈" 이라고 일갈했으니까요.
이 인물을 특정하는건 쉽습니다. 덴마크 사람은 한 명 뿐입니다.
하지만 살해자가 애매하네요.
헌데, 살해자가 이런말도 했죠. "네놈이 내 형제를 죽였지"
죽은 선원 중에 형제가 있다는 얘기 같습니다.
선원 명단에 같은 성씨를 찾아봅시다.
48. 네이선 피터스
60. 사무엘 피터스
있군요.. 헌데 번호가 좀 특이합니다.
형제라면 동시 탑승했을텐데 번호가 너무 떨어져있군요. 어쨌건 살해자는 xxx피터스 입니다.
다시 시간을 돌려 "파멸 파트 2" 의 기억을 읽어 봅시다.
괴물의 첫 번째 습격이 있던 시간이군요.
오브라딘호가 800 톤의 대형 범선이라 하더라도 원거리 항해를 하는 만큼 모든 선원의 방을 다 만들어 줄 수 없었을 겁니다.
배의 설계 도면을 봐도 선원들의 방은 따로 없군요. 대신에 포대위에 해먹에 번호를 붙여 선원들의 숙소로 썼던 것 같습니다.
해먹의 번호를 주-욱 훓어보면... 48번의 해먹은 보이는군요 (잘 보면, 번호를 잘 보라고 반짝이로 강조 표시까지 되어 있습니다.)
60번의 해먹은 보이지 않습니다. 이걸로 추측해 보면, 60번은 이미 죽어서 자리도 같이 치워 버렸다는게 상상이 되는군요.
안그래도 좁은 숙소에 필요 없는건 하나라도 더 치워야겠죠?
이로서 공격자의 신원은 정해졌습니다.
그리고 다시 파트2의 기억을 잘 훓어봅시다.
또다른 힌트가 있습니다.
둘이 정답게 얘기를 하고 있네요?
오른족은 해먹이 망가져서 번호를 읽을 수 없지만 왼쪽은 번호를 읽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왼쪽 인물도 프로파일을 만들 수 있어요~
이제 다시 파트 1의 기억을 리플레이 해 봅시다.
사건 발생 후 세 사람이 배를 타고 탈출을 하려 한 것 같군요.
네이선의 기억을 선택해서 책갈피를 끼워봅시다. 이렇게 하면 네이선이 등장한 모든 기억에 즐겨찾기가 등록됩니다.
자, 이제 다른 기억들을 검색해 봅시다.
파트 7에서도 등장하네요?
파트 1에서 보트 타고 탈출 한 사람이 시간이 더 지난 파트 7에서는 어디에 등장할지 찾아봅시다.
저 멀리 추락하는 세 사람이 보이나요? 아마도 저 사람들이겠죠?
이제 프로파일을 다시 업데이트 해 봅시다.
다른 실종자도 책갈피를 끼워서 힌트를 좀 더 모아봅시다.
파트6을 봅시다. 저 멀리 떨어지는 사람이 있군요.
나머지도 찾아볼까요?
파트 8 에서 조타수
그리고 웨이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