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람 당신은 회복이 덜 됐어요, 내가 도와줄께요"
라더니 혼자 싸운다...
용건을 추려서 말하자면
타이람 : 그만둬 우렉사. 다시 옛날로 돌아가서 셋이서 행복하게 살자. 그 이야기를 할려고
일부러 너에게 붙잡혔던거다
우렉사 : 늦었다. 그래고 세 팬던트를 하나로 모은다는 헛소리나 지껄이고. 내가 아니라도
후세의 사람들이 힘을 모아서 성화의 정령을 죽일거다.
이 때 등장하는 이전에 계속 등장했던 이름없는 여인. 코렌, 루비의 크래프트로드.
코렌 : 멍청한 녀석! 타이람은 이미 성화의 정령을 없애기 위해서 성빙의 정령을 깨울 방법을 찾고 있었다.
우렉사 : 그랬나, 왜 이제와서 말하나. 내가 루마리의 영웅이 될 수 없다면, 타이람 너도 루마리의 영웅이 될 수 없게 만들겠다! 그리고 신데츠의 아이 너
클루 : 에?
우렉사 : 용감해져라. 최고가 되기 위해 필요한건 기술따위가 아니다. 무엇을 위해 살고 무엇을 위해 죽는지, 그것이 가장 중요하지. 난 루마리를 위해 살아왔다, 이제 루마리를 위해 죽을란다.
라고 지껄이고는 옥상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한다.
사나리가 걱정에 안절부절 못했다는데... 이 게임의 츤데래는 사나리다..
항구에서는 타이람이 자신의 연인 루마리를 지키지 못했다는 사실에 자신은 크래프트로드가 아닌 크래프트나이트로 남아 루마리를 지키겠다고 하면서 이 마을이 남는다고 한다.
사나리가 클루에게 비밀을 고백한다.
루비의 크래프트로드인 코렌은 사실 자기 언니고, 초반부터 루마리나 기타등등의 사건의 전말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클루를 말리지 못한 자기 잘못이 크다고 자책을 하는데...
그러면서 왜 데이글리안이 쳐 들어오고, 크래프트마스터 론데슈가 습격을 당하고, 신데츠의 검을 도둑맞고 하는 일련의 비밀에 대해서 알려 주겠다고 한다. 그러고는
미궁의 열쇠를 주고는 항구로 나오라고 한다.(뭥미?)
목적지는 미나라 요새라고 한다.
데이글리안이 근처를 지배하기 위해 미나라를 공격하여 세운 요새라고 한다.
클루가 이게 우렉사랑 뭔 상관이냐고 묻지만 사쿠로는 가 보면 안다고 한다.
가려는데 갑자기 바릴이 따라와서 같이 가겠다고 한다.
가는 길에 데이글리안의 순찰선을 발견하게 되고, 배로 더 이상 진행할 수가 없게 되자,
수영을 해서 잠입하자고 한다.
잠입하면 사쿠로는 안 보이고 바릴만 보인다. 바릴과 같이 이요새를 다스리는 사람을 찾자고 한다.
사쿠로가 나타나서 추궁하자 루베르트는, 영웅심따위 돈이 안된단다.
자신은 데이글리아에게 성화의 조각들을 팔아서 돈을 벌고 데이글리아는 성화의 조각들을 이용하여 성화의 정령을 조종할 방법을 찾아내 정복 전쟁에 쓸 꺼라고 한다.
이정도라면 클루를 훨씬 능가하는 실력인데...
이기고 싶으면 아버지가 쓰던 신데츠의 망치를 사용 해 보라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