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시리즈 2005년 작. 200X년은 namco 가 필 받았는지 테일즈 시리지를 엄청나게 내 놓은 시절이기도 하다. 드래곤 퀘스트나 파이널 판타지 처럼 이 테일즈 시리즈도 유명 브랜드에 이름을 올리려는 의도였지 싶다.(내가 드래곤 퀘스트 빠가 아니어서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간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파이널 판타지의 경우는 각 시리즈별로 특별한 특징을 심어놔서 이게 파판5다, 이게 파판7이다 하는 느낌적인 느낌이 있지만 이 테일즈 시리즈는 비슷비슷한 시스템으로 다작을 하다보니 RPG 쯔구르로 만든 RPG 같은 느낌이 든다는게 아쉽다.마찬가지로, 테일즈 오브 레젠디아 역시 기존과는 자잘한 변경은 있지만 '자잘한' 변경 뿐이라 스토리만 바뀐 '테일즈 오브' 느낌을 준다. 그 스토리마저 큰 발전..
2003년 플레이스테이션2로 출시 된 이게임은 2016년에 와서 PC로 컨버팅 되었다. (빨리도 이식한다.). 글자 그대로 '이식'이기 때문에 변경점은 거의 없다. 그렇단 얘기는 다른 말로 '낡은 게임'이란 얘기니, 예전 추억에 젖고 싶은 사람이나, 옛날 게임이 뭔지 체험하고 싶은 사람들이나 플레이할 만 하다.이전작들과 비교해서 다른점은그래픽이 완전 3D로 변경되었다. 이전작들은 필드 배경은 3D로 표현되고 캐릭터는 2D로 그림을 그렸으나, 향상된 플레이스테이션 2 기기 성능으로 캐릭터까지 3D화 되었다. 그렇다고 실사 3D를 지향한게 아니라 만화풍의 폴리곤을 보여준다. 전투에 있어서 캐릭터의 포메이션이 예전의 1차원에서 2차원 평면으로 변경되었다. 이전작은 외길에서 캐릭터들이 전투를 벌이는 느낌이라면 ..
남코에서 만드는 게임 시리즈. 파이널 판타지나 드래곤 퀘스트처럼 발매 되었다 하면 뉴스에까지 나오는 그정도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진 않으나 1~3년에 한 작품씩 꼭 발매를 한다. 타이틀발매년도플레이 기종기타테일즈 오브 판타지아1995슈퍼패미콤한국어 패치 있음테일즈 오브 데스티니1997플레이스테이션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2000플레이스테이션한국어 패치 있음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22002플레이스테이션2한국어 음성,자막 지원테일즈 오브 더 월드나리키리 던전22002게임보이 어드밴스한국어 패치 있음테일즈 오브 심포니아2003, 2016PC한국어 패치 있음13년이나 지난 게임의 이식테일즈 오브 레젠디아2005플레이스테이션2한국어 자막 지원테일즈 오브 이노센스2007닌텐도DS한국어 패치 있음
테일즈 시리즈의 외전작. Gameboy Advance로 발매되었고, 국내 한글화 팀에 의해서 한국어화 되었다. 가장 큰 특징은 나리키리라는 시스템으로, 파이널 판타지5 처럼 직업을 바꿔가며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수백가지의 직업이 등장한다고 하나, 대부분 직업에서 파생되는 속성 차이이며, 실제 직업은 눈 돌아갈 만큼 많지는 않다. 고유 직업 외에도 이전작인 판타지아, 데스티니, 이터니아의 중요 인물들이 출연하며 이들 직업 역시 일련의 과정을 통해 복사하여 플레이가 가능하다. 전투 시스템은 데스티니와 이터니아의 중간 정도로, 이터니아까지만 플레이했으면 큰 거부감은 느껴지지 않는다. 휴대용 게임기라 그런지 한 필드에 등장하는 인물은 최대 3명이다. 4인까지 파티를 짤 수 있지만 한 명은 벤치에서 대기한다.줄..
줄거리 : 주인공 카일 듀나미스는 전작의 영웅 스탄과 루티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부모가 운영하는 고아원 출신의 친구 로니 듀나미스는 예전에 고향을 떠난 이후 신전에서 파견한 발굴단의 호위병으로 다시 고향에 찾아오게 된다.얼마전 탐사원이 카일의 고향인 크레스타에서 거대한 렌즈를 발견했고 이것이 아타모니 신단으로 보고가 되어 발굴단이 파견되었던 것이다. 이 소식을 들은 카일은 로니와 함께 발굴단보다 먼저 거대 렌즈를 찾기로 한다. 탐험 끝에 렌즈를 찾아내지만 갑자기 렌즈가 부숴지며 그 안에서 한 여자가 나타나게 된다.여자는 영웅을 찾는다면서 곧 사라지고, 주인공 일행은 신전 발굴단에게 붙잡혀 렌즈 파손의 이유를 물어 감옥에 갖히게 된다. 감옥에서 쥬다스라는 특이한 인물의 도움을 받아 감옥을 탈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