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아 - 4

꼬마 남자애는 자기 마을에 있는

'소원을 이루어 주는 루비'가 있으면 여자애의 병을 고칠 수 있을거라 말하고는 자기 마을로

황급히 사라진다.

거친 남자 2명과 무개념 여 한 명으로는 애 병을 고칠 수 없으니 꼬마애를 따라 옆 마을인

메단으로 가 보자..

메단은 사람들이 루비에다 소원을 빌고는 그 소원이 이루어지기만을 바라고 있는 좀 이상한

마을이다..

성 안에 가면 분수 가운에 루비가 있는데, 가까이 가면 루피아가 소원을 빌겠다며 돈을 던진다.

하지만 성 지하로 가면, 공주와 루비지기의 대화를 엿들을 수 있는데,

루비는 그냥 보통 보석일 뿐이고, 왕가는 재정 충당을 위해서 소원을 이루어지는 보석이라는

소원을 퍼뜨리고 사람들이 던지는 돈을 수거할 뿐이다.

(당연하게도) 루비를 빌리는 것을 거절당한 꼬마애는 결국은 루비를 훔쳐서 키로프로 가져간다.

키로프로 다시 가면 이제는 아프다는 꼬마가 사라지고 없다..

대체 아버지란 사람은 그래도 카운터만 지킬 뿐...

마을 사람에게 물으니, 북쪽 동굴로 갔다고....

마을 하나에 동굴 하나씩은 꼭 있는 재밌는 세계가 아닐 수 없다.

동굴이 점점 복잡해지기 시작한다..

인카운트가 너무 자주 있다고 생각된다면

단물 (Sweet water)를 사서 몸에 바르면 좀 도움이 된다.

어쨌든 동굴 안에 그 꼬마를 만날 수 있는데, 애초에 그 꼬마는 루비가 진짜라고 믿는 멍청한 악마에게

조종당하는 상태였다. 그래서 약도 안 듣던 거라고...

회복마법만으로는 좀 버거운 상대.. 회복약이 없다면 좀 버거운 상대가 될 것이다.

이겨서 꼬마들를 키로프로 데려다 주면 메단 마을에서 동남쪽에 있는 벨간 마을로 가면 뭔가 있을

거라고 말을 해 준다.

벨간 마을로 가는길에 메단 마을에 들르면, 공주가 루비가 가짜라는 사실을 마을 사람들에게 공포하고

잘 먹고 잘 살자는데, 마을 사람들은 꽤 충격에 빠진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