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아 - 5

벨간 마을에 도착하면, 주민이 몬스터의 침락에 매우 예민한 상태이다.

마을 북쪽 회관으로 가 보면 마을 사람들은 몬스터의 침략을 막기 위해서

제린이라는 사람을 제물로 넣었다고 하는데...

마을 북동쪽 동굴 안으로 들어가면 제린의 친구로 보이는 여인네들이

제린을 구해 달라며 제단 열쇠는 남서쪽 동굴에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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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열쇠가 있다. Sweet water 를 써 가며 진행해 왔다면 꽤나 버거운 동굴이 될 것이다.

가끔씩 늑대가 나오는데, 데미지가 세다.

가끔 적들에게서 비교적 좋은 갑옷인 Light Armor 나, 시미터를 얻을 수 있는데,

현재 상점에서 구할 수 있는 무기보다 꽤나 좋다.

이 게임은 원치 않게 노가다를 하게 되는데,

몬스터한테 조금만 맞아도 빈사상태가 되기 때문에 수시로 마을을 드나들면서 레벨을 올려야 하는데...

완전 노가다다.

동굴로 들어가면 열쇠를 지키는 한 남자가 있는데, 동생이 보냈다는것을 눈치 채면서 순순히 열쇠를 넘겨준다.

그런데 몬스터가 우글대는 그런 동굴에서 혼자 열쇠나 지키고 있다니..

열쇠를.. 그 자그마한 열쇠를 숨기는게 동굴씩이나 써야 하는 그런 어려운 일이었던가..

어쨌건 열쇠는 얻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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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굴을 통해서 제단으로 가자.

이 동굴로 들어가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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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큰 문이 닫혀 있는데, 이전에 얻었던 열쇠를 사용해서 이 문을 열고 지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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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면 또 다른 대륙으로 나오게 되고 조금만 더 가면 드디어 제단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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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단처럼 안 보이는데 사실 제단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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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 예상했던데로 제물로 사용될 여자와 그 길목을 막고 있는 두 남자 그리고 주인공이 세이브

하기를 기다리고 있는 성직자가 있다. 그리고 일행은 제물로 바쳐질 제린이라는 사람이 인간이 아니고

엘프의 피를 물려받은 하프 엘프라는 사실을 알고 매우 놀라는데..

여기서 HP 와 MP도 회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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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있으면 갑자기 용 비스무리한게 내려와 제린을 납치해간다.. 어디로? 북쪽으로...

어쩔 수 있나.. 북쪽으로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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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에는 척 봐도 악마가 살고 있을 것 같은 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