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조수에게 말도 했으니 다시 오델 성의 기술자 '파이론'에게 돌아가자
공주와 파이론과 조수
공주 옆에 꼭 붙어 있는 파이론.. 밀회? 왕이 보는 옆에서?
어쨌건, 파이론에게 말을 걸면, 연장을 준비 할 동안 그 다리가 어딨는지 위치를 찾아 달라고 한다. ... 그 다리 네가 만든거 아니었어?
어쨌든 그 무너진 다리를 찾으러 가자
무너진 다리는 동굴 안에 있는데, 동굴은 매우 넓다...
인카운터도 매우 높아서 많이 짜증난다.
게다가 오델의 바로 서쪽에 있는 동굴로 들어갈 경우 아무리 돌아다녀도 다리로 갈 수 있는
곳은 막혀 있다.
다리로 가는 동굴 입구
반드시 이 동굴로 들어가야만 다리로 갈 수 있다.
다리로 가까이 가면 조사를 하게 되고, 다시 궁의 파이론에게 가면 파이론이 수리 하러
간다고 먼저 떠난다.
다시 그 다리가 끊어져 있는 위치로 가면 두 사람이 일은 안 하고 빈둥빈둥 놀고 있다.
일을 하란 말이야
가서 말을 걸면, 괴물이 나와서 위험하다면서 오른쪽 절벽으로 올라가 감시를 좀 해 달란다..
어쩔 수 있다.. 까라면 까야지..
제린의 탈출 마법을 쓰면 비교적 수월하게 갈 수 있다.
여기서 감시한다.
절벽 위로 올라가서 일하는 것을 감시하고 있으면 일을 하기 시작한다.
일을 끝마치면 다시 그 다리를 이용해서 길을 가자
수리가 끝났다.
다리를 건너서 가다면 마법으로 봉인되어 있는 문이 있고 옆에 주문이 걸려 있다.
아구로만 빼면 모두 주문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한 명씩 돌아가며 주문을 불러보기로 한다.
제린과 주인공이 주문을 불러보지만 문은 꼼작도 안 하고 무개념녀가 주문을 외우니 문이 열려버린다.
마법사의 마을 아루스
동굴을 빠져나가면 목적으로 하던 마을이 보인다.
마을 북쪽으로 가면 큰 꽃밭을 가진 집이 있는데 그 집에 사는 노인은 마을 장로는
그리프의 탑 꼭대기에 있다고 한다. (거긴 왜 간거야)
광년이 따로 없다
어쩔 수 없이 그리프의 탑으로 가는 일행
그리프의 탑은 마을 서쪽으로 멀지 않다.
그리프의 탑
탑 자체는 복잡하지도, 높지도 않아서 금방 꼭데기로 갈 수 있지만, 제린의 탈출 마법이 통하지 않는다.
마을 장로
꼭데기에 장로를 만나면, 동굴 문의 봉인을 푼 것에 대해 놀라고 무개념녀의 잠재력을 끌어 올려준다며 마법을 불어 넣어주는데, MP최대치를 10 올려준다... (장난하냐?)
발명가의 위치를 물어보면 다시 자기네 연구실로 돌아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