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트 앤 매직 (Might and Magic) 2 - 아틀란티움 (Atlantium)

포탈로 이동하는 마지막 마을은 아틀란티움이라는 이름을 가진 마을이다.
글자에서 풍기는 이미지대로 사방이 바다로 막한 섬에 있는 마을이다. 사방이 바다로 막혀 있는 섬에 있는 마을을 상상하라면, 두바이나, 피지, 말라카브등 아름다운 휴양지가 상상이 될 것이다. (본인도 그곳을 무지무지 가고싶어해 안달이 나 있다 -_-). 하지만, 이 아틀란티움을 둘러싸고 있는 바다는 아름다운 비취빛 바다가 아니라 죽음의 기운이 가득한 바다이다. 따라서 이 마을 주변의 바닷물을 마시면, 좋지 않은 여러가지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절대 섬 주위의 물을 마셔서는 안된다.

포탈로 이동하는 마지막 마을답게, 엄청난 아이템들을 팔고 있으며, 가격또한 엄청나다. 또한 마을을 배회하는 몹들도 엄청나게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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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카니아 마을에서 포탈을 타고 출발했다면 이 마을의 Portal 1로 도착하게 된다. 맞은편에 Portal 2가 있는데 이 포탈은 처음 시작했던 미들게이트 마을로 가는 문이다. 미들게이트의 포탈은 샌드소바로 통해 있기 때문에 이 포탈을 단방향이다. 이 포탈을 통해서 미들게이트로 갔다면 다시 여러 마을을 거쳐서 둘러와야 한다.
좌측 하단에는 전사 숙소가 우측 하단에는 마법사 숙소가 있다. 들어가서 방들을 뒤지다 보면 숙소에서 쉬고 있는 몹들과 만날 수 있지만, 특별히 나오는 아이템은 없다.

이 마을 가게(Shop)에는 무기와 갑옷은 그저 그런것을 팔지만, 기타 아이템(Misc Item)은 엄청난걸 파는데 가장 많이 쓰게 될 것이 Teleport orb이다. 소서러의 공간이동 마법 (S 5-5)마법을 아무나 쓸 수 있게 해 주는데, 지금은 파티의 소서러가 그 마법을 쓸 정도의 레벨이 안 되기 때문에 이 아이템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Merchant skill을 익혀놓지 않았다면 가격또한 어마어마한것을 볼 수 있다.

2번 지역은 감옥인데, 적들을 뚫고 안쪽까지 들어가면 NPC가 둘 있다. 불카니아에서 모험왔다가 아틀란티움에서 사로잡혔다는데, 고맙다고 이제 객원 멤버로 도와주겠단다,

이전 마을에서 영입한 객원 pc로 전사는 충분하기 때문에 바바리안을 빼고 아쳐를 집어 넣었다. 앞서도 말했다시피 아쳐의 원거리 공격은 위력이 장난 아니다. 다만 초기 영입할 때 장비가 하나도 없기 때문에 이리 저리 장비를 좀 맞추어 주어야 한다.  그리고 이 마을에도 불카니아 마을과 마찬가지로 마을 양 옆에 동상이 서 있는데, 이 게임의 힌트가 좀 있다. 지금 상황에서 유용한 힌트라면 C-2 지역에 코락의 동굴이 있다는 정도?, 왜나하면 미들게이트 역시 C-2 지역에 있기 때문에 상당히 가기가 쉽기 때문이다. 별로 어려운 동굴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나면 들어가서 로이드라는 마법사를 만나 로이드의 등대 마법을 전수받으면 앞으로 게임 진행하기 편하다.

 이 마을 훈련소는 좀 비싼 편이지만, 렙업씨 증가하는 체력이 항상 최대치이기 때문에 가능한 이곳에서 훈련을 받는것이 좋을것이다.

이로써 마을의 소개는 다 끝났다. 마을의 포탈과 사원 위치를 다 기록하였으니, 퀘스트를 진행하자.

퀘스트가 생각 안 난다면 미들게이트편을 다시 보자, 퀘스트는 모든 마을을 돌며 사원에 기부하기 이다.

마지막으로 아틀란티움 마을에서 기부를 하면 FARTHING 이란걸 얻게 된다. 이것을 얻었으면 당장 미들게이트로 가 북동쪽에 있는 우물에 퐁당 빠트려주자

그럼 Castle key를 얻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