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우드해븐 성을 탐험해 봤고 이번에는 파인허스트 성이다.
이전에 우드해븐 성을 찾아 갈 때 파인허스트 성으로 가는 팻말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우드해븐 성보다는 멀리 있기 때문에 가는길에 서커스로 가는 길도 나오고, 주위가 소란스럽다는 이벤트도
뜨고 그럴것이다. 아마 아침에 출발하면 저녁이 되어서야 도착할 듯 하다.
사실 미들게이트보다 툰드라 마을에서 출발하는게 훨씬 더 가깝기는 하지만, 툰드라 마을 주위로 강한 눈보라가 몰아쳐 길을 잃기 쉽상이므로 안전하게 미들게이트에서 출발하는것을 권한다.
게다가 길만 따라가면 몬스터와 조우도 별 할 일이 없기 때문에 어렵지도 않다.
이 성의 출입구는 동쪽에 있다. 직진해서 큰 방안으로 들어가면 다시 수많은 문들이 있고, 어떤 문들은 위에 알쏭
달쏭한 문구까지 적혀있다.
이 성에도 승정이 한 명 잡혀 있는데 노란색 방에 잡혀 있다. 이전 탐험을 해 봤다면 바로 눈치 챘을 것이다. 샌드소바에 있는 그 열쇠 파는 집... 맞다. 그 열쇠 파는 집에서 노란 열쇠를 살 수 있다. (성 열쇠를 왜 마을에서 파는지는 의문이지만....) 저번과 마찬가지로 노란색 티켓으로 아레나에서 승리를 한 적이 있다면 추가 경험치를 주기 때문에 반드시 한 번 승리를 하고 승정을 구해주면 좋다~
이 성에 사는 성주는 peabody 성주라 불리는데, 역시 파티 멤버에게 크루세이더 스킬이 있다면 퀘스트를 준다. Shremen 이라는 녀석을 찾아 오랜다... 만약 Shremen을 찾아 오면 왕좌가 있는 방 한 구석에 있는 기계를 이용하도록 허락해 준다고 하는데....
지도에서 밝혀지지 않은 까만색 구역은 매우 위험한 함정이 있는곳인데, 저곳의 함정을 건드리게 되면 딱 1년이 흘러간다.. 이 게임에서 나이 먹어서 좋을것은 없으므로 매우 주의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