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에 가면 이미 사나리가 니겔레랑 싸우고 있다.
중간에 라이벌이 끼어들고 사나리를 모욕하는 말을 하자, 열받은 클루가 싸움을 건다.
라이벌은 창 계열 무기를 사용하는데, 공중 공격에 취약하므로 점프해서 치는 공격 위주로 싸우자. 도끼 계열의 무기는 A 버튼을 오래 눌렀다가 떼면 강공격이 나가는 특징이 있다.
볼일도 끝났으니, 시합 참전 ㄱㄱㅅ. 카논이라는 녀석이다. 도끼를 사용하는데다 소환수까지 사용한다. 도끼의 데미지는 매우 세니 조심.. 녀석은 점프 공격을 해 온다.
하지만 승!!
나오는 길에 라이벌이 또 나타나서 '널 이겨버리겠어' 따위의 유치한 말을 남긴다.
그리고 또 연애질...
아침에 눈을 뜨면 사부가 와서 손자가 사라졌다며 난리다. 클루보고 찾아 달랜다.
당장 할 일이 없으니 찾아 주기로 한다. 사부 말에 의하면 미로로 간 것 같다고...
가기 전에 재료를 탈탈 털어 칼 하나 만들어 보자.
미궁 워프타고 6층부터 탐험 시작... 비밀문이 저기 하나 잉네?
여기 비밀문
여기도 잉네? 지하 9층에 워프존이 있을 줄 알았는데, 지하 11층까지 내려와야 워프존이 보인다.
검 세 번째 단계도 만들어 보고 창 두 번째 단계도 만들어 보고~
저기 바닥이 꺼진곳에서 아스라이 비명소리가 들린다. 내려가 보자
내려가면 이상한 검과 그 검을 지키는 정령을 만나게 된다.
비명소리를 못들었냐고 묻자 비명소리는 금간 바닥에서 들린다고 한다.
망치로 저 금간 바닥을 파자
파다가 땅이 무너져서 밑으로 추락하고 정신을 잃는 클루..
정신을 차리니 왠 꼬마가 있다.
다름아닌 사부의 손자 라지, 누군가가 자기를 구하러 와 줄줄 알았다며 좋아한다.
꼬마는 탈출을 하고 싶은데 입구에 뭔가 있어 탈출을 못 한다는데,
입구에 거미가 있다... 거미의 공격은 세 가지 패턴이 있는데,
입에서 뿜는 독, 꼬리에 달린 이빨로 물어뜯기, 발로 할퀴기가 있는데,
입에서 뿜는 독은 방어가 안된다. 어쨌든 잡았다.
하지만 더 가도 결국 막다른길..
다시 원래 장소로 돌아와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멀리서 사나리의 목소리가 들린다.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구하러 와 줬구나 사나리!! 그리고 다음 시합 안내장을 전해 주고는 라지를 데리고 사라진다.
은 길드로 돌아가면 사부는 좋아 죽겠단다.
창도 업그레이드 한 번 해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