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먼 나이트(Summon Night) - 8

기억을 잃은 이방인의 말을 쫓아 보텍스로 가기로 한 클루,
하지만, 배가 없다.
그래서 사부인 브론을 찾아가 보지만, 빌려 줄 수 있는 배는 사나리와 바릴이 이미 빌려서 타고 갔다는데...
클루는 결국 사부가 타고 다니는 배를 억지로 뺐어서 보텍스로 가기로 한다.

억지로 빌린 배의 조타실.

가자 보텍스로..

보텍스로 가는길에 슈가가 분위기를 잡더니 클루에게 키스를 해 달라고 한다. 분위기가 무르익어 갈 쯤 갑자기 등장하는 바다괴물! 덕분에 슈가는 엄청 열 받게 되고...
슈가가 열 받아도 그닥 쓸모는 없기 때문에 결국 괴물은 클루 혼자서 잡는다.

마을에 도착해 보면 마을 곳곳에 알 수 없는 병사가...

그래서 그 둘은 결국 비밀통로를 통해 마을로 잠입!

하려 했으나 결국 걸린다.

적들의 보스앞까지 끌려간 클루... 결국 보스와 전투가 벌어지고...
보스와의 전투는 연사력이 빠른 무기가 좋다. 가능한 한 빨리 볼장 봐야 한다.
보스의 공격은 모두 가드가 안된다.

보스를 물리치면 군인들이 다 사라지고, 시장이 고맙다면서 찾아온다.
마을 볼 일이 끝나면 자기 마을에 들르라는데..
도구점은 꼭 들러서 악세사리를 사자.

시장의 집에 들르면, 자신도 신테츄의 제자라며, 자기는 동방의 검을 보관하고 있다고 한다.
클루가 이전에 엄마에게 맡긴 검은 서방의 검이다. 병사들이 이 동방의 검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시장은 클루가 신테츠의 아들임을 알아보고 클루에게 검을 맡기려 한다.

검을 받은 클루는 결국 엄마에게 돌아가고, 엄마는 클루의 안전을 위한다며 동방의 검을 보관하겠다고 한다. 이렇게 고난한 하루를 보내고 슈가와 또 야밤 데이트를...

아침에 눈 뜨자마자 사나리가 찾아온다.
이번에 자기 시합이 있으니 구경 오라는거... (츤데레냐?)
갑자기 지진이 일어나고, 높은곳에 사는 크래프트 마스터 론데우가 걱정되어 론데우의 집으로 가기로 한다.



론데우의 집으로 가서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제이드의 크래프트로드인 우렉사가 와서 방금 지진이 지하에서 발생한것 같다며 조사를 하겠다고 한다. 우렉사. 뒷모습만 나왔다...
그래서 앞모습! 얘가 크래프트로드 우렉사다 론데우는 우렉사에게 지진 조사에 클루를 데리고 가라고 한다. 그런데, 모습이 좀 변한거같다?
지진 조사하러 가야해염~ 배 빌려 주세염

배를 빌려서 가려는데 누가 부른다.

앗, 넌 그 정령?
우렉사가 어둠에 물들었다고 조심하라고 하면서 살아서 돌아오라고 한다... 음?

항구에 우렉사가 기다리고 있다. 남쪽 섬에 있는 마을에 유일하게 살아 있는 영웅이 있다고 하는데... 그리고는 잡설이 길었다며 화산 섬으로 가자고 한다.

화산섬에 도착해서는 갑자기 우렉사는 역시 자신 혼자 가는게 좋겠다며 클루를 때려서 기절시키고는 먼저 들어가 버린다.

기절한 클루를 깨운건 귀여운 (?) 소녀 나츠미..
그런데 슈가가 질투한다... 나츠미도 자기를 따라오지 말라며 먼저 가 버리고



건물 모양새를 보아하니 일본풍이다..

동굴 안에서 나츠미를 또 만나서


우연히 루베르트와 우렉사가 신데츠가 만들어 정령을 봉인한 검을 먼저 찾으려고 작당하는것을 엳듣게 된다.


나츠미를 따라가는 도중 하야토라는 청년을 만나게 되는데, 하야토라는 청년이 루베르트와 우렉사와 맞서 싸우게 된다. 하야토가 소환수를 불러 루베르트와 우렉스를 기절시킨 사이 클루에게 빨리 칼을 찾으라고 하는데..

하지만 어느새 깨어 났는지 우렉사가 추격해 온다.
우렉사와의 한 판 전투.
우렉사는 창을 사용하기 때문에 붙으면 맥도 못 춘다.


가볍게 승!

마지막층에서 하야토를 다시 만나는데, 어떤 소환사가 소환해 놓은 소환수 '기린'에 의해서 상처를 입은 상태.. 클루는 하야토 대신 싸우기로 하는데..

이녀석이 소환수.. 능력은 소환뿐인지 직접 싸움은 안 한다.

소환수와 싸움을 하는데, 소환수가 느려서 큰 어려움은 없다. 다만 소환수가 너무 단단하여
무기의 내구도가 심하게 날아간다. 내구가 높은 무기를 준비해서 교체하며 싸워야 한다.
이기면 북방의 검을 얻게 된다.




이제는 루베르트가 추격해와 한 판 붙을 참에 다시 정령이 나타나서 대신 싸워주며 일행보고 도망가라고 한다. 이제서야 그 정령의 이름이 나온다.. 루비

다시 마을로... 마을로 오면 어쩌다 보니 신데츠 검의 수집가가 된 엄마에게 북방의 검을 맡기러 가자. 엄마는 칼을 맡으면서 사나리의 경기가 거의 끝났다고 한다.

허겁지겁 경기장으로 가면 경기는 이미 끝났지만, 사나리는 보러 못 온것에 대해 괜찮다고 하고는 삐쳐서 나간다.(뭥미...) 그리고 다시 슈가와 야밤 데이트.

아침에 일어나면 라지가 와서 이제 자신이 만든 무기를 팔 수 있게 되었다며 같이 마을에 물건을 팔러 가자고 한다. 달리 할 일이 없으므로 라지를 따라 무기를 팔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