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성 드라큘라-월하의 야상곡(밤의 교향곡)

1997년에 발매한 게임인데, 무려 20년 차이가 난다. 갓난 애기가 대학교 들어갈 만큼의 시간이다. 지금의 기준으로 이 게임을 평가하는건 염치 없는 짓임에 틀림없다.

 

이후의 게임은 휴대용 게임기로 발매 된 게임만 접해 봤는데 더 후에 나왔어도 이 게임의 게임성을 따라 잡지는 못하는 것 같다.

 

지금 즐기기에는 여러모로 불편한 점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꽤 잘만든 게임임에는 틀림없다.

 

(근데 마지막 보스 드라큘라는 사람 모습일 때 카리스마 있고 멋있음에도 이상한 괴물 모습으로 변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