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날이다. 다행이 이번 관장은 약을 먹지 않고 항문으로 직접 찔러 넣는 관장법이다.
아마 바세린을 넣는것 같다.
하지만 어제 너무 설사를 해서 항문이 퉁퉁 불어 구멍을 찾는것조차 쉽지가 않았다.
어쨌던 찔러 넣고 발사...
2분만에 바로 신호가 온다.
구구단을 외면서 겨우 10분 버텨 변을 봤다.
어제 내시경 하면서 장을 다 비워 그런지 별로 나오지도 않았다.
오전 8:30분에 병원에 도착하여 입원실을 선택하게 된다.
5인실이 가장 싼데, 5인실을 선택하면 다섯명이 한 화장실을 사용하고, 게다가 간병인까지 화장실을 사용한다면 너무 빡빡할 것 같아 3인실을 선택하였다.
9시에 수술이 시작되는데, 난 미추마취를 하게 되었다.
가장 후유증이 없는 마취 방법인데, 이게 불가능할 경우 척추 마취를 하고 이것도 여의치 않으면 국소마취를 하게 된다. 국소 마취는 매우 아프다.
사실 미추 마취도 열라 아프다. 다리에 찡~ 하고 쥐난 느낌이다. 이거 꽤나 고통스럽다.
마취기술의 발달로 수술 자체는 별로 아프지 않다.
아마 바세린을 넣는것 같다.
하지만 어제 너무 설사를 해서 항문이 퉁퉁 불어 구멍을 찾는것조차 쉽지가 않았다.
어쨌던 찔러 넣고 발사...
2분만에 바로 신호가 온다.
구구단을 외면서 겨우 10분 버텨 변을 봤다.
어제 내시경 하면서 장을 다 비워 그런지 별로 나오지도 않았다.
오전 8:30분에 병원에 도착하여 입원실을 선택하게 된다.
5인실이 가장 싼데, 5인실을 선택하면 다섯명이 한 화장실을 사용하고, 게다가 간병인까지 화장실을 사용한다면 너무 빡빡할 것 같아 3인실을 선택하였다.
9시에 수술이 시작되는데, 난 미추마취를 하게 되었다.
가장 후유증이 없는 마취 방법인데, 이게 불가능할 경우 척추 마취를 하고 이것도 여의치 않으면 국소마취를 하게 된다. 국소 마취는 매우 아프다.
사실 미추 마취도 열라 아프다. 다리에 찡~ 하고 쥐난 느낌이다. 이거 꽤나 고통스럽다.
마취기술의 발달로 수술 자체는 별로 아프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