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작,
당시 어드벤처 게임 , 그리고 툼 레이더의 테이스트가 가득하다.
요즘 사람들이 즐기기엔 짜증나는 요소가 가득하지만, 옛날 사람들은 잘도 이런걸 즐겼다.
요즘의 어드벤쳐가
"자아, 잘 봐. 문제는 이거야. 그리고 시작은 여기고, 목적지는 저기야, 그러니 알아서 잘 가 봐"
라면 툼레이더 언더월드는
"자아 잘 봐, 문제가 여기에 있어, 문제를 찾은 다음에 해결해 봐"
스토리도 텔링도 그렇다.
요즘 어드벤처는
"자아 스토리상 너는 여기서 고난의 퀘스트를 치뤄야해. 고난을 잘 이겨내기 바라"
툼레이더는
"자아 퍼즐 푸느라 수고했어, 이야기 잠깐 해 줄께"
정도로 퍼즐과 스토리가 상당히 따로 논다.
예전의 테이스트를 느끼고 싶은 사람에게는 강추
단점 1 : 총소리가 너무 튄다, 거슬리는 정도.
단점 2 : 태국에서 북유럽 신화 찾는건 너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