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X 게임은 전략게임의 하위 분류로 개척, 확장, 발전 그리고 섬멸 (eXplore, eXpand, eXploit and eXterminate) 네 가지 요소가 주 컨텐츠인 게임을 말한다.
마스터 오브 오리온, 마스터 오브 매직, 엔들리스 스페이 그리고 스텔라리스 등등이 있다.
삼국지 시리즈도 일종의 4X라고 볼 수 있으나 (초기 시나리오 하게 되면, 빈 성을 차지하며 개척을 하며 이 후로는 주인이 있는 성을 빼앗으며 확장을 한다. 연노 같은 전쟁 기술을 개발 할 수 있으며, 최종은 모든 군주를 섬멸하여 중국을 일통하는 것), 이쪽은 삼국지라는 확고한 프렌차이즈가 있어 삼국지류라는 별도의 장르를 확립했다.
또한 문명 역시 4X 처럼 보이긴 하나 최종 목표가 섬멸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어서 발만 살짝 담근 이단아라는 느낌이 강하다.
꽤나 많은 거점을 관리하고 개발해야하기 때문에 실시간을 도입하기 매우 어렵다. 심사숙고하며 전략을 세워야 하기에 턴제를 도입했으며 따라서 한 게임의 길이는 무지무지하게 길다.
그래서 호 불호가 매우 갈리는 게임이기도 하다. 액션 위주의 게임을 즐기는 사람은 쳐다도 보지 않지만, 이런 전략 류를 좋아 하는 사람이면 폐인이 되다시피 하여 빠져들게 된다.
게임 개발 난이도는 낮고 기획에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아서 인디 게임으로 많이 나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