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um Break
엘런 웨이크의 개발사 레미디의 최근 작 엘런 웨이크와 유사하게 스토리 틸링이 주가 되고 액션이 부가 되는 게임. 액션이 그저 그런데다가 분기에 따른 스토리도 크게 차이 나지 않기 때문에 두 번 할 만한 매력은 느끼지 못하는 작품. 대신에 알만한 배우의 열연은 볼 만 하다. 게임의 주 소재는 시간! 하지만 제목은 왜 양자 (Quantum)을 쓸까나 -_-; 당연히 타임머신도 등장한다. 일반적으로 타임머신이 등장하는 게임이나 영화는 과거와 미래의 상관 관계를 어떻게든 처리해야 하기에 몇가지 패턴을 보인다. 1. 미래는 과거의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과거를 바꾸기 위해서 정말 열나게 달린다. 존 코너를 죽이기 위해서 터미네이터가 그랬고 엄마 아빠를 맺어주기 위한 백투더퓨쳐가 그랬다. 물론 설정에 대해 심도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