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먼 나이트(Summon Night) - 마지막

자- 네 소환수의 영혼을 바치거라 라고 했는데,
싫어염~! 으로 일갈하는 클루,

얼음의 정령 : 그럼 딴 방법 쓰지 머..
클루 : (딴 방법이 있었냐...)
얼음의 정령 : 그럼 칼을 4개 찾기.
클루 : 잉? 아버지가 만든 칼은 3개 아님?

여차저차 해서 클루는 칼을 찾아야 하고,

하지만 갑자기 불의 정령을 노리고 데이글리아 제국이 쳐들어 온다.
와아, 데이글리아 제국이 쳐들어왔다~

발견한 칼은 모두 엄마에게 맡겨 두었기 때문에 엄마 차자갔더니 글쎄 병사가..
하지만, 엄마는 오히려 병사들에게 가택침입은 안된다며 설교를 하고 있고...
클루를 보자마자,
엄마 : 아들아~, 이 병사들이 말 안듣는다, 혼내줘라..

누구를 위한 싸움인가..

한 넘 쓰려트렸더니, 이제 세 명이 덤빌 기세...
이 때 은의 길드장 바론이 도와주러 온다.
엄마 : 이제 바론씨도 왔으니, 우린 들어가서 차나 한 잔 할까?

라며 다 쉬러 들어갈려고 하는데,
우루루 나타나는 크래프트로드 들..


근데, 나 던전 들어가는거 허락 받았다고... 아직도 문 지키며
못 드감! 이러면 안되지..
엄마한테 받은 세 자루의 검을 들고 쿼라를 찾은 클루
이제 쿼라가 네 번째 검을 만들때가 왔다면서 검으로 모습을 바꾼다.
클루는 이 네 개의 검을 용광로에 녹여서 새 무기를 만드는데, 원하는 무기로 만들면 된다.


두 영혼이 희생된 네 개의 검을 녹여 만든 새 무기..

넌 이제 죽었어염~

이 무기의 데미지는 고만고만한데 내구도가 닳지 않는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다.

이기니까 악당이 늘 하는 대사인
파리스타 : 이제 진째 내 힘을 보여주지..
라며 사나리의 소환수가 되어 주인공과 싸우게 된다.
크래프트로드가 되기 위해서 클루에게 이겨야 겠다는 욕심만을 뽑아내어 관계를 이룬거..


하지만, 슈가의 힐링마법앞에는 머...

이겼더니 최종 무기가 다시 네 개의 신테츠 검으로 분리가 되더니,
쿼라가 쑥덕쑥덕 파리스타를 잘 꼬셔서 정령의 세계로 돌아가게 된다.



쁑~ 하더니 사나리가 나타나고,
엔딩 스탭롤이 올라간다.


그리고 고맙다고 한마디씩 해 주는 출연진들.

바릴과의 못다한 경기..


야밤 데이트를 슈가랑 많이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엔딩샷은 슈가와 함께...
이로써 게임은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