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먼 나이트 2(Summon Night 2) - 3


수리를 하러 집에 가면 오린이 기다리고 있다. 블레어 사부의 열이 안 내려가서 약초를 좀 구해 오고 싶단다.

하지만 우린 다른 일이 있으니, 지하로 내려가서 수리를 좀 해 주자..

칼을 수리해서 가져다 주면, 자기네들 대장하고 오린이 위쪽으로 난 길로 나갔다고 한다.
오린이 찾으려는 약초는 호노나스라는 약초인데, 매우 위험한 식물인 보자크 주위에서 자란다고 한다.
따라나가 주자.

나무 둥치로 가로 막혀 있는곳에 상자가 하나 있는데, 도끼로 둥치가 안 부숴진다.
길이가 긴 창으로 상자를 열면 글러브가 나온다.

이 상자에서는 드릴도 나온다.
계속 가다보면 한 무리의 일행이 꽃에게 당하고(?)있는 것이 보인다.
꽃과 한 바탕 떠 보자

꽃은 장수 풍뎅이를 자꾸 소환하는데, 계속 죽이다보면 더 이상 소환 안 한다.. 장수 풍뎅이를 놔 둔체 싸울려면 피해가 크다. 꽃은 경직이 없으니 경직이 큰 검이나 도끼는 쓰지 말자.

오린 옆에 있는 소환수가 꼬마애들이 말하는 대장이다. 아마 골목대장인듯.
꽃을 이긴 후 다시 호노나스를 찾는데, 니들은 이렇게 눈에 띄는 약초가 진짜 안 보이는거냐?

약초를 찾으면 갑자기 게헴과 류가가 나타난다. 이제는 같이 다니기로 한 모양이다.
자기네들은 구라를 깨울꺼라고, 에드가는 구라를 봉인할 꺼라고 말싸움만 하다가 사라진다.

다시 바람의 신전으로 돌아와, 애들을 집에 가도록 타이른다..

약초를 가지고 집으로 가는 도중에 타샤나를 만난다. 블레어의 병이 낫게 해 달라고 기도를 하고 왔단다..

집에 가니 린이 와 있다. 의사(약사?)인 듯 한데, 열이 안 내려가서 걱정이란다..
주인공이 내민 약초를 다려주게 되고 그제서야 블레어의 열이 내려간단다..
그리고 온 김에 저녁을 같이 먹고 린은 집에 간다..
오늘 하루 일도 끝났으니 다시 데이트를 해야 하는데, 데이트 할 수 있는 애는
디아나와 타샤나밖에 없다. 난 린이랑 하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