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먼 나이트 2(Summon Night 2) - 7


오린, 어딨는 거니~ 집에도 없고~, 니나니나와 관계가 심상찮던데 혹시 거기?

역시.. 데이트 중이었나? 고쳐달라고 떼를 쓰기 시작하는 에드가.

어쩔 수 없이 오린이 고쳐주기는 하나... 서모나이트 조각이 더 필요하단다...
일단 타샤나에게 하나 받은게 있고..

물의 신전에 가면 린이 방황하고 있다.. 린이 자기가 하나 찾았다며, 자기는 너무 아름다워
이런 장식품은 필요가 없다며 에드가에게 준다. 그리고 키스를 요구하는데...
그리고, 나머지는... 어딨는거냐..

도저히 못찾아 린한테 받은거라도 가져다 주려고 가면, 에드가가 더 이상 못 찾겠다며
투덜된다. 그제서야 브루노는 서모나이트는 다음 요새에 있을거라는데... 아 , 좀 진작좀
알려주지...


다음 요새로 가는 길.. 또 만난 행상인 형제.. 니들도 참 부지런하구.

얘들 또 만났네? 브루노 이야길 하니 오린을 도와 주겠다고 번개 신전으로 달려간다..
이 험한곳에 있다니.. 니들 무지 세구나.

번개의 신전에 가면, 열심히들 고치고 있다... 불의 요새로 가는 길은꽤나 어려워서 여러번
번개 요새로 왔다갔다 하게 된다.


드디어 불의 요새... 힘들었다.

수호 로봇이 기다리고 있다.. 가까이 가면 덤벼온다..

쉬운 적은 아니다.. 가능한 머리를 공략하자.


이기면 이상한 여자가 나타난다. 생긴건 니나니나랑 똑같아 니나니나라고 착각하는데,
니나니나가 아니라 지 혼자 류가 애인이라고 착각하는 류가 스토커이다. 류가에게 방해가
되는건 모두 없애버리겠다고 하고는.. 그냥 도망간다..

여기에 서모나이트 하나... 다이나가 찾더니, 고마움의 표시로 키스 해 달란다... 이 동네는
고마우면 무조건 키스냐..


어쨌던 서모나이트를 모두 찾아 브루노를 고칠 수 있었다.
하지만 아직 아까 만났던 이상한 여자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니나니나를 만나기로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