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먼 나이트 2(Summon Night 2) - 9


담날 아침이 되어 거실로 나가보면 사람 오린이 마을 입구에 이상한 사람이 왔다며 확인 해 보러 간다고 한다. 에드가도 확인하기 위해 따라나간다.
마을 입구에는 소환수가 하나 있는데, 자신의 주인은 자신이고 자신은 세계의 에너지로부터 세계의 평화를 지키라는 계시를 받았다며 이리저리 떠돌고 있던 중 이 마을에 악의 기운이 느껴지는 건물이 있어 왔다고 하는 헛소리 가득한 녀석이 있다. 자신은 토메이라고 하며 온묘지에서 왔다고 한다.
헛소리 빽빽하는 녀석을 무시하고 에드가는 두 번째 디먼 엣지를 찾아 나선다.

디번 엣지를 찾아 나서는 길에 만난 로키와 카라. 로키는 타샤나에게 실연당하더니 이제는 린을 좋아하는 듯 하다.

번개의 신전으로 가면 린이 와 있는데, 료우가의 흔적이라도 찾고 싶어 왔다다 머라나..

브루노를 만나서 두 번째 디먼 엣지를 찾으러 가고 싶다고 하자 브루노는 일행을 또 어디론가 공간이동 시켜버린다. 도착한 곳은 해변가에 있는 동굴인 듯 하다. 이곳은 미즈치라고 하며 디먼엣지 미즈치가 숨겨진 곳이라고 한다.

길을 가던 중에 인어같은 소환수를 만나고, 자기는 사린이라고 소개하면서 이 근처에 보물이 있다고 알려주고선 사라진다.

길을 가다보면 보린이라는 남자가 오도가도 못하고 막혀 있는데, 일행더러 분홍색 스위치를 좀 눌러 달란다. 자기가 길을 건널 땐 다리가 있었는데 누군가 스위치를 눌러서 다리를 닫아 버렸다고 한다.
누르려는데 사린이 다가와선 그 다리는 자기가 닫은거라며, 사람들이 쉽게 보물 찾는게 재미 없어서 사람들을 마구 방해하고 있다. 에드가는 스위치를 눌러 보린의 탈출을 돕고 옆에 있던 상자를 열면 텅 비어 있다. 보물은 보린이 가져갔을게 뻔하여 보린을 쫓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