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de of Time - Chapter 3 (2)

지난 공략

 

 

가시

"오래 오래 전부터 고대 유적에 많은 수가 설치 된 위험한 물건."

 

가시는 크게 위협적이지 않다.

통로를 벗어나면 거미와 싸우는 사람들이 보인다.

 

사람 :

너 여기 어떻게 온거야?

저 여자 여기 있으면 안돼. 쏴, 쏴버려.

길 잃은 여자야, 죽여버려.

 

거미 상대하기도 빠듯한데 아유미를 죽이려든다. 라이플은 명중률이 매우 높은 무기다. 라이플로 헤드샷을 날려 주자. 사람들만 없다면 거미는 아무것도 아니다.

 

아유미 :

이상해…

바로 코앞에 제단이 있는데… 왜 저걸 이용하지 않지?

왜 마법 같은걸 배우지 않는거야?

 

슬래셔가 또! 나타난다.

바퀴 먼 곳에서 데리고 놀다가 시간 역행을 해서 분신을 불러 낸 후 바퀴를 돌리면 된다. 다만 슬래셔에게 잡히면 시간 역행이 초기화 되므로 주의 하자. 점프 대시가 유용할 것이다.

 

아유미 :

이런, 안돼.

저 개새끼가 또 나왔어.

 

아유미 :

겨우 도망쳤어.

저 괴물이 나를 따라 다니고 있는 것 같아.

사람들이 이런 곳에 어떻게 살고 있는거지? 믿을 수가 없어.

이 사람들 여기서 뭐 하는 거야?

이 제플린은 딱 보이는 거짓말인데.

아마도 여기서 나갈 방법이 없다는 걸 인정하는 것이 두려운게 아닐까?

 

넓은 광장이 나타나고 어떤 남자가 총을 겨눈다.

 

남자 :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마라! 누가 널 여기에 들여보내 줬나? 대답해라! 문 쪽으로 갈 생각은 꿈도 꾸지 마라.

여기서 나가는 길은 없다.

 

미쉘이 나타난다.

 

 

미쉘 :

무슨 일이야? 이런 뻔한 행동이라니…

 

아유미 :

왜 길을 막는 거죠? 저기에 또 다른 구슬이 있다구요! 여기서 탈출 할 수 있어요!

 

남자 :

저 여자 뭐라는 거죠? 사실인가요?

 

미쉘 :

당연히 아니지 멍청아! 저 여잔 아무것도 몰라! 니 자리로 가서 포탈이나 지켜!

 

아유미 :

댱신은 여기 앉아서 선이 언젠가는 날아 오를 꺼라는 망상을 하고 있을 순 없어요.

 

미쉘 :

그만 해!

 

아유미

미쉘, 당신은 당신 계획에 결함이 있다는걸 잘 알고 있잖아요!

 

미쉘 :

저 여자를 죽여!

 

남자 :

하지만 만약에…

 

미쉘 :

죽이라고! 당장 !

 

아유미 :

아픈곳을 쿡 찔렀나보네…

 

 

새로운 타입의 문이다. 이 문은 시간 역행을 이용해서 분신이 문을 여는 사이에 지나가야 한다.

 

아유미 :

저길 지나가야 하는데…

 

드래곤 정령

아유미, 시간 역행을 써요.

잊지 마세요. 이 기술은 당신의 길을 가로 막는 장애물을 치우는데 많은 도움을 줄거예요.

 

아유미 :

이야! 해냈어!

 

문으로 들어가면 계단이 있고 적들이 총을 겨누고 있다.

수류탄까지 던지는데 잘 엄폐하지 않으면 벌집된다.

 

 

드래곤 정령 :

이제 얼마 남지 않았어요.

 

아유미 :

저기 숨어 있는 것들은 뭐지?

 

정리가 끝나면 건물 안으로 들어설 수 있다.

 

드래곤 정령 :

여긴 스카이가드에 의해 지어진 고대의 마을입니다. 포탈은 이 안에 있어요.

조심하세요. 여긴 함정이 많아요.

스카이가드의 의무는 드래곤의 고향을 지키는 일이예요. 하지만 카오스가 침략했을 때 이곳을 떠나게 되었고 이제는 중립 지역이 되었어요. 스카이가드는 지금 하늘 섬 먼 곳에서 살고 있고 다시는 여기로 오지 않았어요. 덕분에 카오스 군세는 맘대로 활개를 치고 있죠.

 

레이저가 왔다 갔다 한다.

닿으면 즉사다. 타이밍이 생명.

 

드래곤 정령 :

조심하세요. 저건 매우 위험해요.

 

장애물만 있지는 않고 인간들도 많다. 총을 든 녀석들을 매우 조심하자.

 

아유미 :

드루와~ 덤벼 보라고.

 

이곳의 발전기는 동작을 하지 않는 상태이고 동력원 세 개를 작동 시켜야 동작을 한다.

동력원은 석상처럼 생겼다.

 

 

첫 번째 동력원은 분 신을 두 개 생성하여 각 분신이 스위치를 밟고 있는 안 동력원을 동작 시켜야 한다.

 

아유미 :

누군가는 이게 동작하는걸 원치는 않았나보네.

 

드래곤 정령 :

주위에 스위치가 몇 개 더 있어요. 모두 찾아서 동작시켜야 포탈이 동작해요.

 

아유미 :

이해할 수 없어. 왜 사람들이 이걸 지키고 있는거지?

 

드래곤 정령 :

모르겠어요. 사람들이 이곳에 있으면 위험해져요. 카오스 주교가 왜 이들을 죽이지 않았는지 의문이예요.

 

아유미 :

미쉘이 여기서 보물을 찾았다고 가정하면?

그렇다면 왜 그렇게 공격적인지 알겠어. 몫을 나누기 싫은거지.

 

다음 방으로 이동하는 중에 제로와 마주치게 된다.

 

 

아유미 :

제로! 여기서 뭐 하고 있는 거예요?

 

제로 :

뭐 하냐고? 아무것도 안 해. 난 내가 여길 뜰 수 없다는 사실에 실망하고 있어. 이런 내가 멍청해 보이는군.

 

아유미 :

나갈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구슬이 하나 더 있어요!

 

제로 :

그걸 어떻게 알았지?

 

아유미 :

길드마스터, 그가 연락해 왔어요.

 

제로 :

그 늙은 원숭이 말을 믿는건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아유미 :

그럼 여생을 여기서 보내기라도 할껀가요?

 

제로 :

미쉘이 오합 지졸들을 데리고 있어. 적어도 미쉘은 뭔가를 하려고 하고 있더군.

 

아유미 :

그 뭔가는 도움이 되지 않을 거에요, 제로.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드래곤랜드를 뜰 수 없어요. 미쉘은 모두를 속이고 있다구요!

 

제로 :

그렇다고 그것 때문에 네가 여기 사람들을 죽이고 다녀도 된다는건 아니지. 네가 배에 있는 사람들을 죽였다고 들었다. 이상하지.

 

아유미 :

이해하지 못할거예요. 그곳은 감옥이예요. 다른 선택이 없었어요.

 

제로 :

너도 알다시피 아유미, 상황 때문에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할 시간이야. 우린 모두 여기 함정에 빠져서 망할 토끼처럼 갖혀 있고, 여기서 죽을 수도 없지. 게다가 우리 머리로는 이해가 안되는 것들이 사방에 깔려 있어. 미쉘은 포탈을 작동시키게 되면 모두 죽을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난 죽을 위험을 무릅쓰고싶지는 않다.

 

아유미 :

그럼, 당신이 날 여기서 막을건가요?

 

제로 :

널 막지는 않겠다. 하지만 돕지도 않겠어. 네가 원하는대로 해라. 난 다른 길을 찾아보겠다.

 

아유미 :

우린 이대로 다른 길을 걷게 되는건가요?

 

제로 :

우린 곧 다시 만나게 될꺼다.

 

드래곤 정령 :

꽤 좋은 사람 같네요. 그가 말한걸 잘 기억하고 있어야 해요.

 

아유미 :

알아! 하지만 지금은 혼란스러워…

 

다음 문을 열면 동력원이 보이고 총병들이 지키고 있다. 조준 대시로 어떻게든 붙어서 처리하자.

 

 

동작 시키면 갑자기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려온다.

 

스카이가드 중보병:

너는 금지된 포탈을 작동시키는 잘못을 저질렀다. 우린 우리 자신을 보호한다. 인류는 이후부터 여기에 머무를 수 없다. 무기를 내려놓아라.

 

 

스카이가드 등장

등에 메고 있는게 회복 장치다. 저걸 부수지 않으면 계속 회복한다. 보스를 계속 때리다 보면 머리에 올라타서 발로 머리를 퍽퍽 차는데, 이때 시간 역행을 이용해 분신으로 머리를 차게 만든 다음 등에 있는 회복 장치를 직접 부셔야 한다.

 

드래곤 정령 :

조심해요 아유미!

저건 스카이가드 중보병이예요.

등에 회복 장치를 메고 있어요.

장치 때문에 무적이예요.

시간 역행을 사용할 수 있다는걸 기억해요.

그 기술을 써요.

계속 시도해요.

약점을 탐색하고 회복 장치를 부술 방법을 찾아내요.

전투중에 시간 역행을 사용해요.

스카이가드 전사가 여기 있어선 안되는데…

 

쓰러뜨리면 사라진다.

 

아유미 :

포탈이 작동하지 않길 바라는건 이녀석들인가보군.

 

드래곤 정령 :

포탈은 하늘 섬과 연결되어 있어요. 거기가 그들의 영역이죠. 하지만 이해가 안되요… 사람들은 스카이가드에게 아무런 위협이 안되는데…

 

아유미 :

상관없어. 어쨌든 난 갈꺼니까.

 

동력원의 동작 때문에 스카이가드가 사람들을 적대하고 서로 싸우기 시작한다.

 

 

아유미 :

스카이가드가 엄청난 기세로 사람들을 공격하고 있어. 이걸 미쉘이 두려워 한건가?

자연 선택이 실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어.

누가 이 싸움에서 이길지 알 준비가 되어 있어.

 

다음방으로 진행하면 페르시아의 왕자를 연상시키는 함정이 잔쯕 있는 방이다. 실패해도 바로 앞에서 재도전 할 수 있으니 부담없이 재도전 하자.

 

아유미 :

이런걸 다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복잡한 마음이 필요했을꼬…

이건 미친짓이야!

누가 이걸 다 만든거지?

 

가다보면 함정을 발동시키고 함정에 갖혀버리는 바보가 나온다.

 

 

이 함정을 지나면 세 번째 동력원이 있는 방이다.

 

 

잔뜩 깔린 레이저와 함께… 미션 임파서블을 찍어보자.

 

아유미

왜 이런 장치들이 필요한거지? 단순히 포탈을 보호하기 위해서?

아니면 포탈이 특별한 의미라도 가지는 걸까…

내 여정을 막는건 인간이 아니라 스카이가드가 맞을꺼야.

이제 나머지 하나도 준비가 되었어.

내가 제대로 세고 있었다면 이게 세번째야.

이것 때문에 머리가 텅 비었어.

 

문을 열면 스카이 가드가 사람들을 잡아서 나르는 장면이 나온다. 터미네이터 하베스터가 사람들을 잡아 가는 것이 연상된다.

 

드디어 포탈이 있는 방에 도착

또 나타나는 슬레셔.

다행이 아유미를 보지 못하고 사라진다.

 

아유미 :

마침내 포탈이다.!

안돼, 이런 또야!

날 기다리고 있었어!

젠장!

 

방 안에 들어서면 석상으로 보호 받고 있는 포탈이 보인다.

질서 마법을 이용해서 문 쪽에 있는 검은 구를 포탈로 옮기면 된다.

오른쪽의 검은 구를 옮기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왼쪽은 괴물이 계속 나온다.

 

 

드래곤 정령 :

포탈이 저주 같은 것에 보호를 받고 있어요. 카오스가 누구도 이걸 사용하는걸 원치 않나봐요. 서둘러요, 아유미. 언제 스카이가드가 들이닥칠지 몰라요.

저주받은 석상이에요. 에너지 충전을 움직여요.

질서 마법을 사용해요 그게 도움이 될꺼예요.

포탈로 밀어부쳐요.

두 개만 이동시켜도 포탈을 동작시키기 충분해요.

질서 마법을 써서 에너지 충전이 포탈로 이동하도록 해요.

 

아유미 :

카오스 군세는 저 포탈을 스카이가드로부터 보호하려 한건가? 아니면 다른 적들?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지?

이게 길드마스터가 말하던 그것일까? 누군가, 아니면 뭔가가 여기 이사람들을 여기에 잡아두고 있어.

 

스카이가드 사령관이 나타난다.

 

스카이가드 사령관 :

연약한 인간이여 어째서 우리에게 맞서려 하는가?

 

아유미 :

맞서려는게 아냐. 난 드래곤 사원으로 가기 위한 포탈이 필요할뿐야.

 

스카이가드 사령관

사원… 우리의 금지 사항을 경멸하고 있구나. 포탈은 사용 금지다. 그리고 넌 우리의 영역에 들어올 권한이 없다.

 

아유미 :

당신네 능력? 무슨 소리야? 난 선택지가 없어.

 

스카이가드 사령관

우리는 널 여기에 초대하지 않았다. 이 땅의 법은 지켜져야한다.

 

아유미 :

좋아, 그럼 여기 않아져 기다리다 죽지 뭐!

 

스카이가드 사령관.

인간을 돕기 위해선 시간이 더 필요하다. 너희 종족을 풀어 놓는건 안전하지 않다.

 

아유미 :

안전, 안전 그러는데 말이다. 난 저 포탈을 통해서 가야돼, 그리고 그럴꺼고! 네 말은 의미가 없어!

 

사령관의 등장

 

스카이가드 사령관 :

너 역시 다른 필멸자와 같이 멍청하구나. 시간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하지만 네 녀석은 이해하지 못하겠지.

 

세긴 세다. 실력을 다하자.

 

스카이가드 사령관 :

역시 넌 강하다. 하지만 네가 여정을 그만두지 않으면 카오스가 세상을 지배할 것이다. 넌 많은 힘을 받았고 또 받을 것이다. 널 멈추는건 쉽지 않겠지.

 

아유미 :

내가 결정한 건 누구도 멈출 수 없어.

 

스카이가드 사령관

그 말은 전에도 들은 적 있지. 그 말은 한 자들은 전쟁과 파괴를 불러왔다.

 

도망가는 사령관 (-_-)

 

드래곤 정령 :

어서 와요 아유미, 포탈이 하늘 섬으로 데려다 줄꺼예요. 공원에서 산책하는것과는 다르겠지만, 우리가 답을 찾아내길 빌겠어요.

 

 

다음 공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