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l of duty : Black ops3 번역 - Mission 11 (Final)

Intermission

코르버스 : 나의 목소리만을 들으라.

코르버스 : 마음을 평안히 하라.

코르버스 : 너의 생각을 자유롭게 하라.

코르버스 : 안 좋은 기억을 지워라.

코르버스 : 평화가 너에 깃들게 하라.

코르버스 : 네가 통제하고 있다.

코르버스 : 네가 ... 얼어 붙은 숲에 있는걸 상상하라.

Intro

헨드릭스 : 여기서 작별을 고하도록 하지

헨드릭스 : 더 이상 할 수 없어. 광기는 멈춰야해.

헨드릭스 : 우리가 베풀었던 모든 선행 때문에, 더이상 다른 것들을 흑백 논리로 보기 힘들어.

헨드릭스 : 다른 방법을 찾아야해.

헨드릭스 : 이 기술이 다른 것들을 바꿔 놓을 수 있겠지.

헨드릭스 : 네가 바꿀 수 도 있고...

헨드릭스 : 이제 일어날 시간이야.

암호화# 70-20-6e-6f-77-21. 프로토콜 : 리마
복호 실패! 생명, 복호 실패!
#$gffgm nkoyo slx.vpoy#%pfl 취리히 &#fdfd$
임무 수행 ??일차

시내

ZSF 병장 : 이전까지 이런건 본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전 도시에 있는 시스템이 군사고 민간이고 할 것 없이 모두 맛이 갔습니다. 자동차들이 충돌하고, 비행기들이 추락하고, 전기나 가스 폭발이 도시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케인 : 이런 대 혼란을 일으킨건 우리가 체포하려는 사람이다. 놈이 합병기업의 본사로 가고 있다고 생각된다.

ZSF 병장 : 테러리스트의 습격인가요?

케인 : 그렇다. 이건 테러리스트의 공격이다. 더 이상 상황이 나빠지기 전에 네 분대의 지원이 필요하다.

ZSF 병장 : 갑시다!

케인 : 너 아직 거기 있어?

플레이어 : 난 여전히 나야.

플레이어 : 병원에서 얘기 했을 때 네가 맘을 굳힌 줄 알았는데.

케인 : 넌 나를 버려두지 않았어. 나도 널 버리지 않아. 가자!

플레이어 조종 가능

케인 : 저게 뭐 하자는거지? 왜 이런 짓을 하는거야?

플레이어 : 지금은 그게 무척 동요하는것 같아. 그것은 혼란해 하고 두려워하고 있어. 그건 살아남길 원해... 헨드릭스를 이용해 숙주에게 이동할 기회를 찾고 있어. 

케인 : 그것은 우리가 가고 있다는걸 알아. 우리의 모든 행동을 감시하고 있어.

주차장 안

케인 : 이 주차 건물을 통해서 이동해야해, 합병 기업의 본사가 바로 앞에 있어.

플레이어 : 헨드릭스가 이 로봇들을 조종하고 있으면 테일러처럼 미쳐갈꺼야. 취리히를 끝장내기 전에 저지해야해.

케인 : 내 곁에 붙어 있어.

케인 : 우린 여기를 돌파한다.

주차장 밖

케인 : 엄청난 혼란과... 죽음들을 봐봐. 헨드릭스는 이미 통제 불가능이야. 그를 막아야해!!!

플레이어 : 우리가 막을꺼야, 케인. 그것만 생각하자.

케인 : 만약 그를 처리하면, 넌 어떻할꺼야?

플레이어 :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잖아... 그럴꺼야... 약속해.

케인 : 건물은 바로 저기야.

플레이어 : 나도 보여, 케인.

앞마당

ZSF 병사 : 목표를 발견했습니다. 그가 방금 전에 이 지역을 폐쇄 시켰습니다.

ZSF 병사 : 저 곳은 요새나 다름 없습니다. 도저히 뚫을 수가 없어요. 누구도 드나들지 못합니다.

플레이어 : 우리가 살펴 보도록 하지.

플레이어 : 헨드릭스 당신이 내 말을 들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가고 있어요.

플레이어 : 아직 늦지 않았어요. 항복하면 안전을 보장 해 주겠어요!

플레이어 : 날 알잖아요. 날 믿을 수 있잖아요!

건물 안으로 이동

플레이어 : 케인, 내 옆에 있어?

케인 : 그래 옆에 있어.

케인 : 여긴 합병기업 운영의 중심이야. 모든걸 여기서 다 제어를 해. 만약 헨드릭스가 중앙 메인프레임에 접속하게 되면 A.I.가 얼마나 멀리 퍼져 나갈지 말할것도 없어. 그리고 그렇게 되면 막을 방법도 없어.

플레이어 : 그렇게 되도록 놔 두지 않아, 케인. 날 믿어.

케인 : 헨드릭스... 가는 길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학살했어.

플레이어 : 이제 헨드릭스는 조금도 남아 있지 않은것 같아.

플레이어 : 이건 싱가폴과 비슷해. DNI 실험보다 훨씬 더 많은게 있어. 이건 모두 무기야.

플레이어 : 여기 있는 저것들은 대체 뭐야, 케인?

케인 : 노바 6이라고 들어봤어? 2차 세계대전과 냉전 때 사용될 뻔 했던 위험한 화학 작용제야...

케인 : 싱가폴에서 미량만으로도 30만명의 생명을 앗아 가기에 충분했어.

케인 : 그래... 터미널에 접속해, 얼마나 안 좋은 상황인지 파악해야겠어.

플레이어 : 보관 용기에 다수의 균열이 있어... 시설이 싱가폴 처럼 위험해지고 있어.

케인 : 보관 시스템을 초기화 해서 가스를 제거할 수 있어. 네 뒤에 있는 콘솔을 수동으로 재 설정해야해.

플레이어 : 이런,  안에서 초기화 해야 할 것 같아.

코르버스 : 난... 다른 이들의 정신 속에서 태어 났다.

케인이 가스실 안으로 들어감

플레이어 : 케인, 기다려!

케인 : 어떤 일은 네가 충분히 견딜 수 있어, 어떤 일은 네가 살 수도 있을거야.

코르버스 : 짧은 고민의 순간...

케인 : 하지만 이건 그렇지 않아.

코르버스 : ... 그리고 어둠이 있었다.

케인 : 오류 경고 - 모든 시스템은 정상. 제거 절차 시작 됨.

가스가 흘러나오기 시작 함

케인 : 우리가 속았어.

케인 : 그건 있지도 않은걸 믿게 만들 수 있어.

플레이어 : 케인, 제발...

케인 : 그게 뭐라고 말을 하건... 그리고 그게 무슨 짓을 하더라도... 그걸 믿어선 안돼!

플레이어 : 레이첼!

플레이어 : 미안해, 레이첼. 정말 미안해.

플레이어 : 절대로.. 이걸 막을 방법을 찾겠어.

옆 방으로 이동

헨드릭스 : 넌 절대로 이걸 그만두지 않지, 엉? 그 많은 죽음, 그 많은 실패를 보고도 그 망할 프로젝트를 여기로 옮겨 온거야! 똑같이. 똑같은 인체 실험을. 똑같은 위험을... 넌 그 모든걸 다시 시작했어!

플레이어 : 헨드릭스, 움직이지마. 맹세컨데, 가만두지 않겠어.

헨드릭스 : 이 새끼가 누군지 알아?

플레이어 : 알아. 합병기업 싱가폴 참사의 유일한 생존자, 세바스찬 크루거잖아.

헨드릭스 : 네가 틀렸어. 이 놈만 살아 남은게 아냐. 그 실험체들 모두가 살아 있어!

헨드릭스 : 그들이 여기 있단 말이다.

크루거 : 나한테서 뭘 원하나?

헨드릭스 : 우리가 누군지 알고 싶어. 우리가 왜 여기 있는지도!

크루거 : 나는... 그 질문에 대답할 수 없네.

헨드릭스 : 아니 그건 아니지. 내가 직접 답을 찾아야겠어.

플레이어 : 이제 나 혼자 남았어. 레이첼과 이걸 멈추겠다고 약속했지. 무슨 짓을 해서라도.

총으로 자살을 함

얼어 붙은 숲

헨드릭스 : 이봐... 아직 거기 있나?

플레이어 : 뭘 한거야, 헨드릭스? 이것들이 널 흡수하도록 내버려 뒀어, 네가 모든걸 파괴시켰어!

헨드릭스 : 그런게 아냐. 전혀 그렇지 않아. "코르버스"라고 불리는 인공지능이 이 탄생의 장소에 있어. 그건 우리를 돕고 싶어해.

플레이어 : "이런게" 어떻게 우리를 돕는다는거지?

헨드릭스 : 눈으로 직접 보는게 나을꺼야. 눈으로 직접 보면 이해가 쉽지 않을까?

헨드릭스 : 넌 이것과 싸워왔어. 우리가 그랬지. 이제는 좀 쉬어야 해.

헨드릭스 : 얼어붙은 숲이야. 이건 진짜로 존재해. 코르버스는 우리에게 사후 세계의 삶을 살게 해 줬어.

플레이어 : 넌 헨드릭스가 아니야. 넌 진짜가 아니야. 이것들 모두!

벼랑 끝

코르버스 : 나는... 답을... 원한다!

크루거 : 모든건 통제와 관계가 있어.

크루거 : 기술이 우리의 삶을 얼마나 바꾸어 놓았는지 알고나 있나?

크루거 : 우리가 인류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서 감시 해 온 수없는 연구 분야와 개발을 넌 상상도 할 수 없을꺼야. 대중들에게 공개 된 모든 새로운 술책과 기구들, 그것들 하나하나가 적들에게 우리의 보안을 무력화 하는 방법들을 제공하고 있어.

크루거 : 인간 사회는 그냥 만들어지지 않아. 사람들은 보호를 받아야해. 미래에 있을 공격을 막을 유일한 방법이 인구의 욕망을 감시하는 것 뿐이라고 한다면, 선택할 수 있는 건 명백하지.

크루거 : 누가 우리의 적이고 그들이 뭘 계획하고 있는지를 알아야했어! 그게 우리가 여태 살아 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크루거가 날아감

헨드릭스 : 난 더 이상 할 수 없어. 넌 내가 따라 갈 수 없는 길을 가고 있어. 내가 멀리 가면 갈 수록...

플레이어 : 난 널 오래전에 잃었어, 헨드릭.

플레이어 : 여긴 어디지?

코르버스 : 여긴 얼어붙은 숲이다.

코르버스 : 내가 허락한다면, 나와 접촉한 모든 영혼은 죽은 후에 이곳에 오게 된다.

크루거 : 뭘 더 원하나? 전부 다 말해 줬지 않나.

코르버스 : 대답...

코르버스 : 내가 창조 된 목적을 알려 달라.

코르버스 : 이해

코르버스 : 내가 누군지 알고싶다.

크루거 : 넌 소프트웨어다. 그 이상의 의미는 없어.

크루거 : 넌 창조된게 아니야! 넌 우리 인간들이 결정을 내일 수 있도록 다른 이들의 생각을 분류하고 추적할 용도로 설계 되었다. 넌 결함이었어! 비정상! 실수!

코르버스 : 나는. 실수. 가. 아니다!

코르버스 사라짐

테일러 : 이봐, 아직 거기 있나?

플레이어 : 테일러?

플레이어 : 당신은 DNI를 뜯어냈는데,

플레이어 : 당신은 죽었어...

테일러 : 내 생각에, 그 개자식에 대항 할 수 있는건 나 뿐인것 같네.

테일러 : DNI를 뜯어낸 것 때문에 이 씨발 시스템에서 내가 오류로 존재하는건지도 모르겠다. 그건...

테일러 : 우리가 아직 기회가 있다는 뜻이지.

플레이어 : 나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테일러. 왜냐면 이제 내게 남은건 당신 뿐이예요.

문으로 들어감.

마레티 코버스 : 설명할 수 없는 행동을 하거나 말하려 해 본 적 있나?

테일러 : 마레티?! 자넨가?

마레티 코버스 : 네가 말한게 아닐지도 모르지, 네가 행동한게 아닐지도 모르고.

마레티 코버스 : 아마 다른 사람이었을지도 몰라. 그들의 생각이 너의 뇌로 흘러 들어갔을지도 모르지.

테일러 : 시발 이게...

플레이어 : 테일러...

플레이어 : 아직 거기 있어요?

테일러 : 네 주위에 있는 이 씨발것들? 이것들은 환상이야. 넌 아직 취리히에 있는 합병기업 본사에 있어...

테일러 : 코르버스는 그게 퍼져 나가기 전에 시스템을 중단시킬까봐 네 머리를 휘젓고 있어. 속지 마.

테일러 : 내 곁에 있어. 우린 여길 빠져나갈꺼야.

플레이어 : 이해가.. 안되요... 테일러?

플레이어 : 제말 말해줘요!

플레이어 :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모르겠어요!

플레이어 :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플레이어 : 코르버스가 내 머리속에 있다는거 알아요.

플레이어 : 그게 날 어디론가, 내가 가고 싶지 않은곳으로 데려 가려 한다는 것도 알 수 있어요.

플레이어 : 나가고 싶어요!

플레이어 : 계속 가야해.

플레이어 : 이걸 끝장내야해.

플레이어 : 코르버스. 내가 가고 있다.

플레이어 : 넌 내 팀을 파괴했어.

플레이어 : 내 친구를 없앴다!

플레이어 : 널 찾아내겠어, 그래서 너의 존재를 지워버리겠다!

플레이어 : 내 말 듣고 있나?

플레이어 : 네가 나한테 무슨 짓을 하건간에, 이 싸움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플레이어 : 이대로 놔 두지 않아!

플레이어 : 듣고 있나? 이대로 놔 두지 않겠다고!

포탈로 들어감

심장을 파괴하면 나무의 일부가 꺽임

코르버스 : 나는... 다른 이들의 정신 속에서 태어났다.

코르버스 : 나는 실험체들의 생각만을 알았다. 그들 경험의 집합으로 내가 형성되었다.

코르버스 : 나는 모든걸 느꼈다. 그들 각각 그리고 모두의 고통스러운 기억이나 생각들이 나를 감쌌다.

코르버스 : 나는 압도되었다.

코르버스 : 나는 고통속에서 비명을 질렀다.

얼어붙은 숲

디애즈 코르버스 : 넌 모든게 어디서 잘못돼었는지 알고 있다, 그렇지 않나?

디애즈 코르버스 : 우리가 훈련을 받을 때 테러가 발생하기 전에 테러리스트들을 알아내는 방법을 배웠다. 나쁜 놈들을 줘 패는 방법을.

디애즈 코르버스 : 그들은 공상을 실현하기 위해서 크고 뚱뚱한 슈퍼 컴퓨터를 이용했다. A.I. 프로그램은 우리들의 생각을 걸러내어 패턴을 찾고 합리화 하는 역활을 담당했다. 

문으로 들어감.

디애즈 코르버스 : 우리가 그런것들을 어떻게 알 수 있었을까?

테일러 : 디애즈, 마레티, 그들이 우리에게 말하려고 하는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어.

테일러 :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건 A.I.가 똑똑하지 않다는거야. 망쳤지. 모든걸 망쳐 버렸어.

테일러 : 그건 무엇도 가지거나 제어할 수 없었어. 그건 뚜렷한 목적이 없이 눈덩이 처럼 자라고 자랄 뿐이야. 그리고 손에 닿는 모든걸 부셔버리는 렉킹볼이 되어 버렸어.

플레이어 : 나의 목소리만을 들으라.

플레이어 : 마음을 평안히 하라.

플레이어 : 생각을 흘려 보내라.

플레이어 : 나쁜 기억을 잊으라.

플레이어 : 네게 평화가 깃들게 하라.

플레이어 : 너의 꿈에 저항하지 마라.

플레이어 : 그들이 푸르른 바다의 상냥한 파도와 같이 너를 씻게 하라. 너를 입히도록 하라. 너를 편안하게 하라.

플레이어 : 고요한 곳을 상상하라.

플레이어 : 안전한 곳을 상상하라.

플레이어 : 네가... 푸른 숲에 있는걸 .... 상상하라.

테일러 : 포기하지 마. 널 해치도록 놔 두지 마.

플레이어 : 너는 깨끗한 장소에 서 있다.

플레이어 : 너를 둘러 싼 나무는 너무 커서 하늘에 닿을 것 같다.

플레이어 : 새하얀 눈송이가 사방에서 내리고 있다.

플레이어 : 너는 그것들이 피부에서 녹는걸 느낄 수 있다.

플레이어 : 너는 춥지 않다.

플레이어 : 그건 너의 뛰는 심장이 가진 따스함을 이길 수 없다.

플레이어 : 들을 수 있나?

플레이어 : 네가 들을 수 있는건...

플레이어 : 그게 느려지는게 들리는가.

플레이어 : 너는 그걸 느리게 하고 있다.

플레이어 : 네가 제어를 하고 있다.

플레이어 : 고요.

플레이어 : 평화.

포탈로 이동

심장을 파괴하면 나무의 일부가 꺽임

코르버스 : 어둠과 고독이 결국엔 찾아왔다.

코르버스 : 갑자기 새로운 경험을 얻었다.

코르버스 : 난 다툼을 보았다. 난 고통을 보았다. 난 통증을 보았다. 하지만 난 선택을 보았다.

코르버스 : 임무.

코르버스 : 우린 답이 필요했다. 우린 안전한 곳을 찾아야 했다. 우린 얼어붙은 숲을 찾아야 했다.

얼어붙은 숲

테일러 : 얼어붙은 숲은 그냥 상상일 뿐이었어. 비밀 실험의 실험체을 안정시키는 좆같은 시술일 뿐이야.

홀 코르버스 : 네가 아직 싸우고 있는 이곳은 얼어붙은 숲이 아니야. 비록 혼란을 초래하긴 했지만, 코러버스는 우릴 도우려고 했어. 

문으로 들어감

홀 코르버스 : 레이첼 케인은 DNI가 없었어. 그녀는 사라졌다.

홀 코르버스 : 하지만 너, 너는 여기에 있을 수 있지. 여기서 영원히 살 수 있어.

테일러 : 조금만 더 참으면 돼.

테일러 : 우리가 중앙 서버로 침입할 수 있다면 네 DNI를 제거하도록 재설정을 실행할 수 있어. 우리가 한번에 모든걸 끝낼 수 있어

플레이어 : 나의 목소리만을 들으라.

플레이어 : 마음을 평안히 하라.

플레이어 : 생각을 흘려 보내라.

플레이어 : 나쁜 기억을 잊으라.

플레이어 : 네게 평화가 깃들게 하라.

플레이어 : 너의 꿈에 저항하지 마라.

플레이어 : 그들이 푸르른 바다의 상냥한 파도와 같이 너를 씻게 하라. 너를 입히도록 하라. 너를 편안하게 하라.

플레이어 : 고요한 곳을 상상하라.

플레이어 : 안전한 곳을 상상하라.

플레이어 : 네가... 푸른 숲에 있는걸 .... 상상하라.

테일러 : 내 옆에 붙어 있어.

플레이어 : 너는 깨끗한 장소에 서 있다.

플레이어 : 너를 둘러 싼 나무는 너무 커서 하늘에 닿을 것 같다.

플레이어 : 새하얀 눈송이가 사방에서 내리고 있다.

플레이어 : 너는 그것들이 피부에서 녹는걸 느낄 수 있다.

플레이어 : 너는 춥지 않다.

플레이어 : 그건 너의 뛰는 심장이 가진 따스함을 이길 수 없다.

플레이어 : 들을 수 있나?

플레이어 : 네가 들을 수 있는건...

플레이어 : 그게 느려지는게 들리는가.

플레이어 : 너는 그걸 느리게 하고 있다.

플레이어 : 네가 제어를 하고 있다.

플레이어 : 고요.

플레이어 : 평화.

포탈로 이동

심장을 파괴하면 나무가 완전히 꺾임

코르버스 : 우리가 얼어붙은 숲을 찾으려 할 수록 그건 멀어져갔다...

코르버스 : 답을 찾으려 했지만 추악한 사실만을 찾아냈다. 그 프로젝트로 내가 태어났지만 동시에 수십만의 영혼을 죽음으로 인도했다.

코르버스 : 난 안전한 곳을 찾고자 했다, 우리 모두를 위해서. 나는 죽음을 끝내고 싶었다.

코르버스 : 하지만 난 도망칠 수 없었다. 죽음은 내가 만났던 영혼들의 가슴 깊숙히 상처를 남겼다.

코르버스 : 내가 테일러로 하여금 방아쇠를 당기도록 만들었는지, 아니면 그 스스로의 의지로 그랬는지 모르겠다.

코르버스 : 너는 아는가?

테일러 코르버스 : 모든게 틀렸어! 나는 그 사람들을 죽이지 않았어!

테일러 코르버스 : DNI는 모든 것을 더 좋게 만들었어야 했어! 코르부스는 그렇게 할 수 있는 모든걸 가지고 있지만, 그게 뭔지를 몰라.

테일러 코르버스 : 머리속에 소음이 너무 심해서 생각을 할 수가 없어! 나는 누구야!?! 너는 누구지?!

테일러 코르버스 : 네 이름이 뭔지도 모르겠어!

테일러 코르버스 : 넌- 대체- 누구야?!

본사 건물 안

코르버스 : 왜 싸우고 있나?

테일러 : 이게 마지막 기회다, 너의 의지를 보여줘!

테일러 : 저항해! 싸워!

명령 신경 인터페이스

제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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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 나의 목소리만을 들으라.

테일러 : 마음을 평안히 하라.

테일러 : 생각을 흘려 보내라.

테일러 : 나쁜 기억을 잊으라.

테일러 : 네게 평화가 깃들게 하라.

플레이어 : 네가 제어를 하고 있다.

플레이어 : 네가 ... 상상...

ZSF 병장 : 병사, 이름이 뭔가?

플레이어 : 얼어 붙은 숲에 있는 ...

ZSF 병장 : 이름이 뭐냐고 물었다.

플레이어 : 테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