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니티 2 : 시작하며

 

 

외국에는 Dragon Saga로 더 알려져 있는 Divinity II

고맙게도 누군가가 한글화를 해 놨는데 번역의 질이 꽤 좋다.

네티즌의 힘이란...

 

 래 전 혼돈의 군주와 이를 따르는 집단 검은 반지대가 있었고 이에 대항하는 마법사들의 모임이 있었다.

치열한 전쟁 끝에 혼돈의 군주는 마법사들의 공격에 쓰러지고 만다.

시간이 지나고 어린 아이로 환생한 군주는 영웅 디바인의 양자로 들어가게 되고 데미이라는 이름을 가진 순수한 아이로 성장하고 있었다.

하지만 검은 반지대가 군주의 환생을 알게 되고 데미안을 타락 시키기 위해서 이게르나를 데미안의 곁으로 잠입을 시켜 옛 군주를 타락 시키는데 성공을 하나 그녀는 디바인의 손에 죽음을 당한다.

이게르나를 사랑하고 있던 데미안은 그녀를 살리기 위해서 영혼 단조를 시도를 하나 결국 이게르나를 살리지 못하고 디바인을 원망하며 다시금 혼돈의 군주가 되어 가고 있었다.

 

 

 

스킬 수치는 책을 주워서 하거나, 특정 NPC의 정신을 읽거나, 레벨업을 통해서 얻게 되는데 주로 레벨업을 통해서 받게 된다.

후반으로 갈 수록 레벨업이 어려워지고 스킬 수치는 매우 빡빡하기 때문에 생각해서 잘 배분해야 한다.

 

전사 계열로 시작하게 되면 아이템 빨을 매우 많이 타게 되며 나중엔  적 여럿이 주인공을 집단 구타하는 모양새가 자주 나오게 되기 때문에 손도 못 써 보고 죽게 된다.

 

헌터의 경우 무기만 잘 맞추고 치명타율만 잘 맞추면 후반에 1000 이상의 정신 없는 데미지가 뜨는데다가 마나 관리를 할 필요가 없어서 진행이 편하다.

 

그래서 이번 진행은 마법사(응?)로 진행할 생각이며, 주 기술은 네모 박스 쳐진 매직 미사일이 된다. 매직 미사일의 최대 장점은 쿨 타임이 다른 마법에 비해 매우 짧아 연사를 할 수 있다는 점 (대신에 마나 소모량은...)

게임 초반에 마법사로 전직을 선택하면 파이어볼 스킬을 받게 되는데 초반에 매우 강한 마법이나 뒤로 갈 수록 약해지는 느낌을 떨치기 함들다.

마법사인 고로 근접전이 약해서 초반에는 성직자 기술인 언데드 부활 마법의 도움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