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cs must die! (오크 머스트 다이) : 스테이지 6 ~ 10

스테이지 공략


6. Overpass (육교)

궁국의 함정인 바리케이트가 등장하였다. 이 함정 없이는 난이도가 안드로메다로 치솟는다. 공격 기능과 지연 기능은 없지만 적들의 이동을 제한한다. 적들의 공격 우선순위가 가장 낮기 때문에 적들은 이 바리케이트를 부수는 대신 그냥 피해갈 뿐이다. 다만, 리프트와의 모든 길을 바리케이트로 차단 해 버리면 바리케이트를 부셔버리니 적들을 유도하는 식으로 설치해야지 적들을 차단하는 식으로 사용해선 안된다.

이 스테이지는 시작부터 길이 두 갈래로 갈라진다. 한 쪽은 육교 위로 가는 길, 나머지 한 쪽은 육교 아래로 가는 길이다. 이 두 개를 왔다 갔다 막으려고 하면 지옥이 펼쳐 지게 된다. 

그럴 필요 없이 바람의 벨트 + 바리케이트 + 타르의 조합으로 이 스테이지를 날로 먹을 수 있다.

초반 배치다. 바리케이트를 이용해서 적들을 길 가장 자리로 유도를 한다.

적들이 타르 함정을 밟아 뭉쳐지게 되면 바람의 벨트를 이용해서 구덩이로 밀어버리면 끝

 

타르를 늘려가면서 적들을 많이 뭉치게 하면 마나를 아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시작' 글자가 있는 위치에 벽 화살 함정 하나 박으면 빌드 끝.

쇠뇌  오크가 나오면 좀 까다롭긴 한데, 열심히 무빙 해 가면서 피하자.


7. Twin Halls (쌍둥이 홀)

이번 스테이지에선 오거가 나온다.

덩치도 커서 바람의 벨트로도 밀 수 없고, 체력도 많아서 함정은 죄다 돌파해버린다. 이놈에 공격을 집중하다보면 다른 놈들을 놓치기 일수이다. 
현재까지 모은 함정 중에선 대폭발 나무통이 그나마 유효하다.

요정도로 함정을 준비하자.

1~3 Wave까지는 오우거가 등장하지 않으니 바람의 벨트를 적극 이용하면 된다.

양쪽 관문 앞에 바리케이트와 타르 함정을 

이런 모양으로 배치를 한 다음에

선두로 오는 놈들을 쇠뇌 특수탄으로 기절 시키고

앗! 한 마리 샜다

바람의 벨트를 이용해서 밀어버리면 된다.

이렇게 하면 콤보 점수로 돈이 짭짤하게 들어온다.

4, 5 번째 Wave는 각각 오른쪽 왼쪽에서 오거가 나오기 시작한다. 오거만 나오는게 아니라 양쪽 게이트 모두에서 오크들이 밀려오기 때문에 바리케이트 + 타르 + 바람의 벨트 조합으로 한쪽만 상대하다가는 다른쪽에서 뚫린다.

이렇게 왼쪽 게이트의 통로를 완전히 차단하여 오크들을 오른쪽 게이트 통로로 몰아야 한다. 양쪽 통로 모두 함정을 설치하기엔 자원이 부족하다.

오른쪽 게이트 통로로 모든 적들이  통과하게 만들었다. 여기에서만 함정을 설치하고 적들을 맞으면 된다.

양쪽에서 동시에 나오는 물량은 해결되었으니 오거를 잡을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

4번째 Wave는 오른쪽 통로에 , 5번째 Wave는 왼쪽 통로에 대폭발 나무통을 4개 설치 한 다음에 오거를 기다리자. 
근처에서 나무통을 터뜨리면 즉사하던가 극소량의 체력을 살아 남는데 쇠뇌 몇 방 쏴주면 안녕이다.

9번째 Wave에선 양쪽 게이트에서 오거가 동시에 등장한다. 

그렇기 때문에 둘 중에 한 쪽은 이동할 시간을 고려해서 게이트에서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설치해야 한다.

 

돈이 남으면 요런식으로 스프링 함정을 도배하여 장난을 쳐 볼 수도 있다.


8. Launch Break (점심시간)

칼날벽이 주어진다. 데미지는 막강하며, 업그레이드를 하면 더 데미지가 올라간다. 
상당히 계륵같은 함정인데 일반 오크를 상대로는 데미지가 넘쳐나서 오버킬인데, 오거는 한 방에 잡지 못한다. 
화살벽에 비해 비싸고, 또한 사정거리도 짧다.
하지만 콰르륵 소리와 함께 칼날이 튀어나오는 이펙트는 시원시원하다. 

이번 스테이지는 꼼수가 통하지 않는다. 단층이 많아서 바리케이트로 길을 유도하는것도 힘듫고, 리프트의 사방이 뚫려 있는 구조라 바리케이트도 많이 필요한데 자원이 그 만큼 주어지지 않는다.

때문에 최대한 뛰어다니며 디펜스 게임이 아닌 FPS 게임을 하는 느낌으로 적들을 척살해야 하며 데미지를 주는 함정으로부터 큰 도움을 받기는 힘들다. 바리케이트와 타르 함정을 이용해 가능한 적들을 모으고 진격을 늦춘 다음에 석궁으로 척살하는 스테이지가 된다.

1번째 2번째 Wave는 위쪽 게이트에서 시작한다. 공중다리라 바닥 함정 중 가시 함정밖에는 쓸 게 없는데, 가시 함정은 데미지가 너무 낮다.

이런식으로 길을 좁히고 진군을 늦춘 다음에 석궁으로 처리 하는 수 밖에... 타르에 묶여 있는동안 적들을 다 처치 못  해서 적들이 타르 함정을 빠져나오면 바람의 벨트를 이용해서 적들을 뒤로 밀어가마 석궁으로 헤드샷을 노려보자.

3번째 Wave는 아래층에서 시작되니 카운트 다운이 시작되면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바리케이트 함정을 판매 한 다음에 아래 층 계단 앞에 함정을 설치하자.

계단을 올라가서 적들을 맞이하게 되면 제한 시간 내 클리어가 매우 힘들어진다.  그러니 빠르게 계단을 내려가서 아래층에서 요격을 해야 한다.

요런식으로 바리케이트를 구성해서 적들의 경로를 좁히고 방어해야 한다.
계단 때문에 플레이어가 적들보다 좀 더 위에 위치하게 되는데, 이 덕분에 헤드샷이 잘 뜬다.

4번째 Wave부터는 위 아래 동시에 쳐들어 오기 때문에 킬존 변경이 필요하다.

일단 여기를 막아서 경로 하나를 줄인 다음에

여기서 승부를 봐야 한다. 저 라인을 사수 하지 못하면 이번판은 진 것이라 보면 된다.

바람의 벨트를 이용해서 적들을 계속 밀쳐내며 석궁으로 최대한 방어를 해야 한다. 필요하다면 타르 앞에서 몸으로 때워가며 적들의 진군을 막아야 한다.

자원이 모이는대로 칼날벽을 여기 저기 설치해서 최대한 적들의 수를 줄어야만 한다.

이렇게 칼날벽을 설치 가능한 벽에 가능한 설치 해 두고 타르 함정을 같이 놔 두면 된다. 자금이 넉넉치 않기에 양쪽 벽 모두 칼날 벽 + 타르 함정 (1200 자원)을 두기 보다는 바리케이트 (700 자원)를 이용해서 통로를 좁히는 식으로 진행이 필요하다.

오거가 눈에 보이면 바로 대폭발 나무통 서너개를 타르 함정 위에 올려서 칼날 벽이 동작하는 즉시 같이 터지게 만들어야 한다. 
물론 칼날벽이 동작할 때 까지는 석궁의 기절탄으로 오거를 묶어 놓는 운영은 필요하다.


9. The Stream (수로)

이번 스테이지는 시간이 빠듯하다. 내 생각엔 그냥 제한 시간을 잘 못 설정 한 듯 싶다. 그래서 제한 시간 내 클리어가 매우 어렵다. 적들을 중간 게이트에서 모두 처리를 해도 시간이 모자란다

만약 적 하나라도 리프트에 닿았다면 제한 시간 초과 패널티가 바로 따라 온다고 보면 된다.

이번에 추가되는 적은 지옥박쥐로 타워 디펜스 게임의 허를 찌르는 공중 유니트라고 보면 된다. 이녀석을 공격할 수 있는 함정은 궁수 밖에 없는데 궁수는 오크를 더 우선하여 공격하기 때문에 이녀석은 직접 잡아야만 한다.

첫번째 게이트 옆에 웅덩이가 있기 때문에 바리케이트 + 타르 + 바람의 벨트 (바타바) 조합으로 빠르게 정리 가능하다. 
1, 2 그리고 3 번째 Wave는 첫번째 게이트에서만 적들이 나온다.

하지만 2번째 Wave부터는 공중 유닛이 추가된다. 최대한 헤드샷을 노려서 공중유닛을 빠르게 처리해야 한다. 
헤드샷이 잘 안되면 궁수를 옆에 몇 마리 배치를 해 놓는것도 좋다.

요런식으로 궁수를 배치해도 된다.

4번째 Wave부터는 두 번째 게이트에서 적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요런식으로 배치하면 된다. 
기본적인 전략은 적들이 타르로 들어 왔을 때 바람으로 밀어 버리는 전략이다. 
쇠뇌 오크의 원거리 공격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문 바로 옆에 칼날벽 함정을 몇개 배치하면 좋다.
(칼날 벽 대신 스프링 바닥 함정을 설치해도 괜찮은 효과를 보인다.)

나머지 돈으로 궁수 벽을 만들어 세우면 된다. 이정도 궁수 벽을 세우면 적들은 저 바리케이트를 쉽게 넘어오지 못한다.
(뚫린다면 궁수를 더 세우거나 타르를 더 추가해야 한다)

이렇게 비효율적인 방식을 택하는 이유는 두 번째 게이트는 궁수에게 맡기고 첫번째 게이트로 이동하여 첫번째 게이트에서 나오는 적들을 빠르게 끊어야 하기 때문이다.  (다시 생각해도 제한 시간은 버그같다). 또한 공중 유닛이 나오자 마자 빠르게 정리하는것도 필수이다.

Wave 8은 첫 번째 게이트에서, Wave 9는 두 번째 게이트에서 오거가 나타나니 미리 대폭발 나무통을 4개 설치해야 한다.

몇 번을 재도전해야 비로소 제한 시간을 충족할 수 있을 것이다.

클리어 시간 1초 남기고 완료. 아슬아슬했다.


10. Sludge Hole (오물 구덩이)

밀쳐내기 함정을 얻었다. 

유효 범위가 적어서 구덩이 옆에 벽이 붙어 있는 지형밖에 사용할 수 없지만 가격이 싸기 때문에 많이 설치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하면 적들을 기절시키는데, 이 함정의 용도는 밀어서 떨어뜨리는 것이라 기절은 큰 의미는 없다.

일단 한 쪽을 막아서 적들을 한 길로 유도한다.

 

초반 설친는 이렇게... 바타바 (바리케이트 + 타르 + 바람 벨트 조합)  + (그리고 석궁 기절탄) 로 초반 높은 콤보를 노릴 수 있다. 콤보수가 높아지면 입수되는 자원도 많기 때문에 초반에 이렇게 바짝 댕기면 이후가 좀 수월해진다.

3번째 Wave까지 바타바로 자원을 바짝 벌어들인 다음에 본격적으로 설계를 하면 된다.

바리케이트와 타르 함정으로 적들을 뭉치고 밀어내기로 밀어내는 설계다. 이정도로 대응은 되지만 스프링 함정을 써서 보험을 들어도 좋다.

밀쳐내기 함정을 통과 해 온 적들은 스프링 함정을 통해 다시 원위치 시켜버리는 악랄한 설계이다.

4번째 Wave는 남쪽 게이트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여기서 자원을 다 써서는 안된다.

남쪽 게이트로 이동해서 함정을 설치하도록 하자. 
남쪽 게이트는 좁고 긴 복도이기 때문에 함정빨을 잘 받는다. 
자유롭게 함정을 설계해 보자.

칼날 벽 함정 위주로 설계를 했다.

북쪽 게이트는 신경을 거의 안 써도 될 것이다.

적들은 북쪽과 남쪽에 시간차를 두고 지그재그로 나오기 때문에 그렇게 난이도가 높지 않다.

8번째 Wave는 남쪽에서, 9번째 Wave는 북쪽에서 오거가 나오니 미리 대폭발 나무통을 설치 해 놓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