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als of Mana

1995년 수퍼패미콤으로 발매 되었던 성검전설 3의 리메이크판이다.

 

원본과의 20년 격차가 있다.

20년이라는 시간은 짧은 시간이 아니며, 게임의 세계에서도 많은 발전이 있었다. 시나리오 역시 많은 발전을 하여서 요새 나오는 게임은 영화 빰치는 시나리오가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이 게임은 시나리오는 그대로 두고 게임 시스템만 현대의 것을 도입했는데, 덕분에 내용이 매우 유치하다.

1995년 당시는 이런 스토리가 재밌다고 게임을 즐겼는지 모르겠는데, 요즘 수준에서는 영 아니올시다.

 

 

성검전설3를 기억하는 아재들에게는 할 만한 게임이지만, 성검전설 3를 해 본 적이 없다면... 비 추천 게임이다.

 

 

리메이크를 하면서 스토리도 좀 업그레이드를 했었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