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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슬레이어 - 락사시
로그라이크 학예회 수준의 게임 비추
- Game 리뷰
- · 2022. 9. 2.
장르 : 메트로베니아 재밌기는 한데, 주인공이 쓸 수 있는 스킬의 갯수가 많지 않아서 많이 단조로와짐 스테이지 후반으로 갈 수록 난이도가 급격하게 증가. 가볍게 즐기려는 사람은 아마 엔딩까지 못 볼 듯
장르는 로그라이크 처음에 할 때는 분위기에 이끌려 하게 되는데, - 적들이 단순하니 너무 반복적 - 느릿느릿한 게임 템포 - 너무 기민함을 요구하는 게임 스타일에 쉽게 질리게 된다.
로그라이크 학예회 수준의 게임 비추
블레이드 퓨리와 비슷한 중국 횡 스크롤 액션 게임 스토리는 별 거 없지만 액션 자체는 손에 쫙 감기며 재미있다. 추천작. 난이도는 꽤 높다. 내용 : 사제의 배신으로 파문당한 검사가 요괴를 썰러 다니는 이야기
니어 오토마타보다 앞선 게임이지만, PC로는 뒤에 나왔다. 재미는 그럭저럭, 별 차이 없는 적들의 패턴, 넓은 필드 적은 적들, 실제 모험이란게 긴 이동 후 약간의 탐험이 다라지만 게임에서조차 그대로 구현할 필요는 없지 않았을까.
2008년 작, 당시 어드벤처 게임 , 그리고 툼 레이더의 테이스트가 가득하다. 요즘 사람들이 즐기기엔 짜증나는 요소가 가득하지만, 옛날 사람들은 잘도 이런걸 즐겼다. 요즘의 어드벤쳐가 "자아, 잘 봐. 문제는 이거야. 그리고 시작은 여기고, 목적지는 저기야, 그러니 알아서 잘 가 봐" 라면 툼레이더 언더월드는 "자아 잘 봐, 문제가 여기에 있어, 문제를 찾은 다음에 해결해 봐" 스토리도 텔링도 그렇다. 요즘 어드벤처는 "자아 스토리상 너는 여기서 고난의 퀘스트를 치뤄야해. 고난을 잘 이겨내기 바라" 툼레이더는 "자아 퍼즐 푸느라 수고했어, 이야기 잠깐 해 줄께" 정도로 퍼즐과 스토리가 상당히 따로 논다. 예전의 테이스트를 느끼고 싶은 사람에게는 강추 단점 1 : 총소리가 너무 튄다, 거슬리는 정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