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보 상태... 이 게임 저장이란게 없어서 게임을 할 때 마다 첫 판부터 해야 하는데, 갑자기 급 뛰는 난이도로 인해서 5스테이지에서 헤메고 있다. 우연히 5스테이지를 깨고 6스테이지를 갔는데, 캡쳐를 하나도 안 해놔서 다시 하려고 하면 또 못 깨고... 흠.. 쩌는 난이도
창고에 이어서 이번 스테이지는 지하수로 여기서 시작.. 아마 오른쪽 구멍에서 나온 듯, 아래로 뚫려 있는 관으로 뛰어내리자, 데이브는 아무리 높은곳에서 뛰어내려도 죽지 않는듯 하다 긴 터널을 내려오면 이곳... 왼쪽으로 가야 하는데 점프를 잘 못 하면 저 벽에 붙어 있는 칼에 난도질 당한다. 왼쪽으로 왔으면 이제부터 위로 계속 계속... 계속 위로 위로.. 여기까지 왔으면, 위로 거의 다 온건데 저 위로 올라갈 때 거미를 필히 조심... 고생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위에서 툭 떨어지는 거미한테 죽으면 처음부터다. 이쪽으로 가면 정식 루트는 아니지만 모자(보너스 + 1)을 먹을 수 있다. 하지만 늑대인간이 지키고 있어 많이 어렵다. 위로 올라가지 않고 왼쪽으로 계속 이동하면 여기가 나오는데, 밑으로 바로 떨어..
두 번째 스테이지 시작 여기가 시작지점. 오른쪽으로 간다. 여기 들어가는 문이 있다. 이곳으로 들어가면 여기로 나온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조금만 가면 들어가는 문 이 문으로 나오는데, 바로 왼쪽에 들어가는 문이 있다. 들어가면 여기로 나오고, 오른쪽으로 이동 위에 구멍이 뚫려 있는것이 보인다. 적들을 처리하고 위로.. 위에 문을 열면 들어가는 문, 들어가면 여기서 시작, 여기서 오른쪽으로 이동 이 스테이지를 끝낼 수 있는 문이 나온다.
게임 시작 후 건물로 들어가기 전에, 외벽을 딛고 계속 올라갈 수 있다. 계속 올라가다보면 공중에 해골 모양이 떠 있는데, 발판이다. 외벽에서 점프하면 그 위로 올라설 수 있고, 그 위로 올라서면 해골들이 더 보이는데, 그 해골들을 따라가다보면, 비밀의 문으로 들어갈 수 있다. 비밀의 문 안에 모자가 있는데, 먹으면 보너스를 준다. 죽으면 다시 리젠 되므로 첫 판에서 죽었다면 꼭 이곳을 들러서 모자를 챙기자 건물을 진행하다가 저 정도 거리가 되는 곳이 있으면 점프로 넘어가야 한다. 왼쪽으로 점프~ 길은 외길이므로 어렵지 않다, 저 문을 열면 다음 스테이지로 진행한다.
어릴 때 학원에 286 컴퓨터로 베이직을 배울 무렵, 당시 불소년 이라고 불렀던 게임이 있는데, 원제는 위험한 데이브. 흑백 ( 당시는 흑백도 아니고 녹색과 까만색) 모니터에서 열심히 즐겼다. 이 게임이 PC 게임 역사에 의미가 있는 게임 중 하난데, ID (둠 으로 유명한 그 회사)의 존 로메로가 마리오라는 게임을 흉내내어 PC에서 만든 게임 되겠다. 이 게임에 어떤 의미가 있냐면, 당시 PC는 게임기랑 달리 하드웨어가 지원하는 충돌처리, 배경 스크롤, 사운드를 전~혀 지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개발자는 PC에서는 마리오와 같이 배경이 스크롤 되는 플랫폼(뭔가를 밟고서 뛰는) 게임을 제작할 수 없다고 믿었는데, 존 로메로가 이 게임을 만들어 버리면서, '그게 가능하네?'라고 개발자들의 생각을 바꿔..
학교 다닐 때 한 번 엔딩을 봤던 게임에도 불구하고 진행 기억이 별로 안 남아 있는거 보면, 그때도 억지로 억지로 진행했던듯 하다. 살아오면서 한 번도 콘솔게임기를 만저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에뮬레이터가 한참 번창하던 시기라 그 재미로 했는지도 모르겠다. 지금 이 게임을 평하자면, 비추... 큰 메인 스트림은 부유성에 나타난 네 보스를 무찌르는 이야기... 시니스트럴이라고 되어 있는데 사전엔 안 나오더라.. 인데, 주변 이야기가 메인 스트림과 잘 섞이지 않아서 따로 노는 느낌이다. 가장 큰 문제는 인카운터율인데, 전투가 너무 자주 일어나다보니 스토리가 머리에서 싹 지워지기 일수이다. 만약 적들과의 전투만 없다면 4시간만에 엔딩도 가능할 정도이다. 전투를 줄이기 위한 Sweet water라는 아이템도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