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니티 2 : 오르바스 피요로드 #1

제단을 통해 새로운 지역인 오로바스 피요로드에 도착했다. 새로운 지역인 만큼 적들의 레벨도 높아서 경험치를 매우 많이 준다.

 

 

적들을 처리하면서 내려가다보면 레벨을 올릴 수 있다. 가장 아래로 내려간 모래사장에선 두 여인이 시체의 반지를 가지고 싸우고 있다. 그냥 협박에서 뺏어버리자.

폭포 안쪽으로 동굴이 있다. 들어가면 한쪽 막다른 길에는 닭을 무한정 생산하는 닭의 룬과, 다른 길에는 석상 세 개가 놓여 있는데, 말을 걸면 고대수의 씨앗을 가져오라고 한다.

 

첫 번째 씨앗은 가까운 섬에 있다.

저 멀리 보이는게 고대의 나무다.

 

주의할 것은 나무에 (사다리가 아니라) 말을 걸어야 한다는것,

나무에 말을 걸면 고블린 한 마리가 자신을 귀찮게 하니 처리 해 달라는것. 고블린에게 가서 말을 걸면 싸움이 시작되는데 싸움이 시작되기 전에 독심술을 써서 나무 위에 보석함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자.

나무 위의 보석함에는  알레로스 아크메이지 벨트가 있는데, 단독으로는 그저 그런 옵션이나 세트의 효과를 받으면

 

 

초당 마나 6+ 회복,  초당 0.07 회복하는 타 벨트와는 비교를 불허한다. 이 벨트만 있으면 드디어 마나 걱정 끝이다. 마나 포션을 다 팔아 버려도 될 정도이니, 이 벨트를 얻으면 운영 방식이 달라진다.

트레이너에게 가서 스킬 초기화를 시킨 다음

  • 악마 소환

  • 마법 미사일

  • 힐링

  • 치유

  • 파괴

  • 마법사의 길

위주로 스킬을 올리면 그냥 깡패가 된다.

이제 슬슬 레벨을 올리기 위해서 드래곤으로 변신 한 다음 폭포를 거슬러 올라가 브로큰 벨리로 가자

 

그러니까 여기로 가는거다

 

브로큰 벨리는 독가스로 가득 찬 데다가 공성 무기로 가득 차 있다.  하지는 이 공성 무기는 훌륭한 단백질원이다.

한 기당 1000xp에 가까운 경험을 주기 때문에 마구 마구 부시고 다니자. 공성 무기를 다 부셨으면 성 한 귀퉁이에 내린 다음 (절대 한가운데 내리면 안된다. 한가운데 내리면 적들한테 다굴당해 죽는다) 위의 저 깡패기술들을 이용해서 잡아 나가자, 적들의 레벨이 높지만 주인공은 거의 깡패급이고 높은 적들의 레벨로 인해서 경험치도 많아 주인공의 레벨도 팍팍 오른다.

 

브로큰 벨리의 광산

 

초반 진행 때 입구를 폭파 시킨 광산이 기억 나시는가. 주위를 잘 살피고 돌아다닌 플레이어라면 약간은 낯 익은 건물이다. 이 안에 궁지에 몰린 병사가 있는데 광산 입구 키를 가지고 있다.

 

막소스 사원

막소스 사원 옆 동굴에는 중간 보스급인 레이니즈가 대기하고 있다. 대장인 만큼 데미지가 쩔어주므로 조심조심 진행해서 잡자. 경험치는 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