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어는 열나서 쓰러지지, 오린은 다쳐서 쓰러지지... 마을에 의사라곤 린 밖에 없으니 린을 찾자... 구라가 봉인되어 있던 구라 게이트에서 찾을 수 있다.
블레어를 진찰하고나서 환자는 자신이 보겠다며 에드가에게 볼일 보라고 한다.
린에게 맡기고 다시 바람의 요새로...
그리고 계속해서 거인 보그림이 있던곳으로 가면 니나니나가 기다리고 있다. 니나니나는 다시 길을 안내해 준다.
이곳까지 왔다면 다 온것이다.
이곳은 물의 요새
아무도 없을 줄 알았는데 게헴이 이미 이 요새를 수색하고 있었다. 뒤늦게 도착한 에드가 일행에게 이 요새는 특별한게 아무것도 없다고 말하고, 다시 신경전이 벌어진다.
게헴은 다시 정령을 소환하고... 싸움이 벌어진다.
잡아 먹어주자...
전투가 끝나면 숨어 있던 니나니나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러고는 이 숲의 깊숙한 곳에서 비슷한 요새를 본적이 있다고 말해준다. 에드가 일행은 다시 탐험을 해 보려고 하지만... 이미 해가 지고 있다.
바람의 요새에 있는 꼬마들 (로키와 카라) 그리고 타샤나를 집에 데려다주기 위해 바람의 요새에 들러도록 하자. 꼬마들은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서모나이트라는 소환석을 주운 듯 하다.
집에 도착하면 별로 안 다쳤는지 오린이 깨어나서 돌아다니고 있다.
블레어는 다행이 열은 좀 내렸다고는 하나, 아직 완치는 안 된 모양이다. 다음에 또 오겠다며 린은 집에 돌아간다.
밤이 되었으니 또 야밤 데이트를 해야지~
아침에 일어나면 오린이 비장한 표정으로 도구점 아래에 있는 절벽으로 오라는 말을 남기고는 곧 나가버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