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행성 탐사를 위해서 탐사선을 타고 행성에 도착한 주인공. 주변 자원을 모와 행성의 핵을 활성화 하고 비밀을 풀어야 한다. 탐험이 강조 된 샌드박스 게임 스토리는 없다시피 하다. 처음 하게 되면 지어야 할 건물들, 연구해야 할 과제들이 산더미 같이 쌓여 있고, 이것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시간을 보내게 된다. 건물들을 짓기 위해선 자원이 필요한데, 자원을 모으기 위해서 행성간 이동도 필수로 해야 한다. 위험이 큰 행성일 수록 연구 자료도 많기에 점점 더 위험한 행성으로 탐험을 나가야 한다. 건물들을 완성하고 연구를 다 하기까지 해야 할 과제가 많고 그만큼 즐길 수 있다. 위험한 공격이래봐야 느릿느릿 날아오는 외계 생물체의 탄환밖에 없기에 난이도도 높지 않다. 그러니 천천히 느긋하게 확장하다보면 컨텐츠를..
해수면의 상승으로 모든 문명이 물에 잠긴 지구. 주인공은 바다를 표류하는 삶을 살아가는 표류자이다. 어느날 폐허가 된 방송국에 도착을 하게 되고, 다른 생존자가 남긴 흔적을 찾게 된다. 그 흔적을 따라 사람들이 살았었던 컨테이너 섬, 호화 여객선, 수중 도시를 탐험하다가 종국엔 파라다이스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에 당도하게 된다. 하지만 그 섬은 독재자가 애완 괴물을 이용해서 다른 사람들을 탄압하고 있었고, 용감한 주인공의 반격에 의해 격퇴가 된다. 장르는 생존이 강조 된 샌드박스 게임. 여타 샌드박스 게임이 그러하듯 스토리는 매우 약하다. 처음 시작하면 배고픔과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데 상어가 계속 플레이어를 방해한다. 이래 저래 초반엔 손이 매우 바쁘며 그 만큼 재미있게..
어릴 때 부터 흑인 갱단의 손에 길러져 온 '링컨 클레이'는 막 전역한 베트남전 참전 용사다. 어릴 때 부터 몸을 의탁했던 갱단 '새미' 뿐만 아니라 마피아 '마르카노' 패밀리의 두목 살과 그의 아들 조니는 링컨 클레이를 살갑게 맞아 준다. 하지만 마르카노의 환대는 거짓 가면일 뿐, 은행털이에 성공하자 링컨 클레이를 비롯하여 가족이나 다름 없는 새미 갱단 모두를 살해하고 근거지를 불지른다. 기적처럼 목숨을 부지한 링컨 클레이는 복수를 다짐하며 군 복무 시절 인맥을 맺었던 공작 전문가 '존 도노반'에 도움을 요청한다. 당장 살 마르카노와 조니 마르카노를 처단하면 다른 친척이 마르카노 패밀리를 이어받을것이 분명하기에 마르카노 패밀리의 근본부터 무너뜨릴 계획을 세운다. 이후 마르카노 수하들의 작업장을 점령하고..
아메리칸 드림을 가슴에 안고 미국으로 이민을 온 '비토 스칼레타'와 그 가족들은 허황된 아메리칸 드림을 깨달으며 힘겹게 살아 가고 있었다. 학생시절 미국에서 만난 문제아 '조 바바로'와 절친이 된 비토는 어느날 보석상을 털다가 경찰에 잡혀 버린다. 2차 세계대전 말미, 병사가 모자랐던 미국이었기에 비토는 감옥에 갇히는 대신 입대하여 유럽전선에 투입되게 된다. 이탈리아 전투에서의 부상때문에 의병 제대를 하게 되어 다시 사회에 돌아 온 비토는 조와 함께 '클레멘테 패밀리'가 주는 잔심부름이나 하면서 지낸다. 이 때 '헨리'라는 조직원과 친분을 맺게 된다. 그러던 중 일이 꼬여서 감옥에 갇히게 되고 감옥에서 '리오 갈란테'를 만나 인연을 맺게 된다. 출소 후 자신을 팽 했던 클레멘테 패밀리를 버리고 '발코네 ..
아이랑 같이 할 게임을 찾다 보니 우연히 Dinkum이 눈에 들어왔다. Steam 세일이기도 해서 질렀는데, 한국어를 공식지원하지 않는다. 게임이 Unity 엔진으로 제작되어 있어 이미 다른 사람이 리소스를 리버스 엔지니어링 해서 한글화를 해 놓은게 있는데, 아마도 구글 번역기를 이용한 자동 번역본인듯 싶다. 짧은 단어들은 알맞게 번역이 잘 되나 문장이 조금만 길어지면 번역 상태가 이상해지는걸 보면 말이다. 일단 게임하는데까지 (상당히 초반부까지 진행했다.) 이상한 부분은 교정을 다 해 놓았다. 게임을 하다가 나오는 텍스트만 교정을 해서 내가 게임하는 동안 안 나온 텍스트는 교정이 되지 않았다. 게임 폴더에 압축을 풀어 놓으면 된다. Updated (2023-06-18)
대공황이 닥친 미국. 택시 기사인 토미는 어느날 우연히 갱단 싸움에 휘말리게 되고, 이를 계기로 살리에리 갱단에 입단을 하게 된다. 조직의 세를 늘리기 위해서 동분서주 하던 도중, 갱단 중 가장 덩치가 컸던 모렐로 패밀리는 커져가던 살리에리 패밀리에 위험을 느꼈는지 살리에리를 직접 죽이려 든다. 운 좋게 살리에리는 살아 남았고, 이제 남은건 두 집단간의 피튀는 전쟁 뿐이었다. 결국 토미의 힘을 빌어 살리에리 패밀리는 모렐로 패밀리를 구축하기에 이른다. 오랜 갱 생활로 염증을 느끼는데다, 철친이라 믿었던 샘이 돈에 눈이 멀어 토미를 배신하자 빡친 토미는 샘을 죽이고 이어서 샘의 행동을 묵인했던 보스를 경찰에 팔아넘기는 댓가로 경찰에 보호 프로그램을 약속 받는다. 시간이 흘러 딸이 결혼을 하는 등의 일상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