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 월드 워 2

한 편의 영화같은 연출, 역시 콜 오브 듀티 답다 - 어릴 때 늑대 사냥하다 죽은 형 폴, 그리고 2차 대전 참전, 이 둘은 조화가 되지 못했다. 차라리 형 이야기를 빼는게 나을 뻔 했다.

니어 - 오토마타

전형적인 일본게임. 하지만, 그럭저럭 재미있다. 회피 무적이 길어서 회피회피하다가 칼로 베는 재미가 있다. 사이드 퀘스트도 많아서 괜찮고

Just Cause 4

오픈월드 FPS 스토리는 없는 듯 있는 듯. 늘 그렇듯이 독재자 처단 메인 미션을 하기 위해서 카오스 수치를 높여야 하는데, 이게 제대로 짜증! 메인 미션도 맘대로 못하고 노가다를 뛰어야 하다니.

레지던트 이블 7

베이커가에 마누라 찾으로 간 윈터스 이야기 - 어렵다 어렵다 어렵다. 헤드샷이 약점인데, 헤드샷 맞아도 잘 안 죽는 좀비들이 머리는 또 엄청 흔들어 댄다. - 패드로 하다가 에임에 열받아서 마우스로 갈아 탔으나 역시 어렵다. 그리고 주인공 걸음은 왜 이렇게 느리고 좀비는 왜 이렇게 빠른건가? - HDR로 하면 왜 이렇게 어두운겨, HDR 보정이 잘 못 들어간 듯 사일런트 힐을 하는건지, 바이오 하자드를 하는건지...

이것저것

파이널 판타지 13 - 라이트닝 리턴즈

내용 : 세계 멸망의 시대에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 신을 돕고 뒤통수 치는 이야기 소감 : 아니... 전투 후 HP 회복이 안될꺼면 물약 갯수에 제한을 두지 말던가... 전투 마지막에 가드 리제네로 피 채운다고 전투가 지루해지기만 함 중심을 관통하는 내용이 없음. 한 마디로 기승전결이 없음. 퀘스트 해결하다보니 신이 나타나서 세계 멸망.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