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궁의 시작. 옆에 녹색의 원은 일종의 워프장치인데, 약 3층씩마다 워프장치가 있는듯 하다. 조금만 내려가다 보면 사나리를 또 만난다. 남자가 강하냐 여자가 강하냐라는 이상한 질문을 하는데, 그냥 건성으로 대답하자. 첫 전투다 상대는 슬라임, 아래 빨간줄은 체력, 녹색줄은 검의 내구도를 나타낸다. 제련 망치는 내구도가 0인데 무한내구도로 사용할 수 있지만, 연타도 안되고 리치도 짧고 위력도 낮고 연사도 느리므로 매우 안 좋은 무기이다. A버튼은 공격 B 버튼은 방어이다. 몇 번 싸우고 레벨이 오르게 되면 저렇게 스탯에 추가 점수를 줄 수 있다.다시 만난 사나리, 이상하게 이 번은 친근하게 대해 준다. 이런 저런 이야기가 끝나면 사나리는 2층으로 사라지지만, 클루는 무기가 달랑 해머 하나라 쫓아가지 못한다..
외국 사이트에서 놀다가 우연히 스냅샷을 보고 끌린 게임. 게임보이 어드밴스 게임, 때문에 가정용 게임기인 슈퍼 닌텐도에 비하면 그래픽, 사운드 모두 딸린다. 주인공 선택화면, 난 남자니 당연히 남자를 선택한다. 혹시라도 연애모드가 있다면, 남자가 낫다. 여자 선택해서 남자 꼬실수는 없잖은가. 게임을 시작하면 주인공이 잠을 자고 있다. 주인공의 이름은 클루,,,, 라고 하고. 클루 : 흠냐, 킁 아마리스 : 내 말 듣긴 하는거니? 일어나 !! 클루 : 엄마... 아마리스 : 오늘 아침에 일어나라고 일곱번이나 말했다아... 또 기록 세울 셈이야? 오늘 개막행사 있다는거 잊었어? 얼른 일어나! 클루 : 음냐, 오늘? 준비를 해야 하나... 두시간 정도만 더 자고.. 아마리스 : 너, 2초도 아니고오. 어머 저..
학교 다닐 때 한 번 엔딩을 봤던 게임에도 불구하고 진행 기억이 별로 안 남아 있는거 보면, 그때도 억지로 억지로 진행했던듯 하다. 살아오면서 한 번도 콘솔게임기를 만저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에뮬레이터가 한참 번창하던 시기라 그 재미로 했는지도 모르겠다. 지금 이 게임을 평하자면, 비추... 큰 메인 스트림은 부유성에 나타난 네 보스를 무찌르는 이야기... 시니스트럴이라고 되어 있는데 사전엔 안 나오더라.. 인데, 주변 이야기가 메인 스트림과 잘 섞이지 않아서 따로 노는 느낌이다. 가장 큰 문제는 인카운터율인데, 전투가 너무 자주 일어나다보니 스토리가 머리에서 싹 지워지기 일수이다. 만약 적들과의 전투만 없다면 4시간만에 엔딩도 가능할 정도이다. 전투를 줄이기 위한 Sweet water라는 아이템도 존재..
다시 제 4연구소로 가서 교수에게 조언을 구하면 엘프 장로를 만났던 탑 근처에 부유성이 머물러 있다고 한다. 배 타고 헤맬 필요 없이 그냥 제린의 워프 마법으로 아루스까지 가자. 워프 마법을 쓰면 배 까지 따라온다. 아루스에서 배를 타고 북서쪽으로 조금만 가면 부유성이 보인다. 여기선 이상한 기류같은것이 없으므로 바로 접근 할 수 있다. 배가 내릴 수 있는곳은 헬기 착륙장같이 생긴 언덕밖에 없으므로 거기서 내려서 걸어가야 한다. 조금만 가다보면 거대한 신전이 보이는데, 이 신전이 바로 세상을 보호하고 있다는 노인이 살던 신전이다. 이전에는 다른 탑의 공간이동을 통해서 들어갈 수 있었는데, 지금은 문을 열고 바로 들어갈 수 있다. 이제 이 노인은 세이브까지 해 준다. 반대쪽 문을 열고 나가면 성이 보인다...
알루미나도 모으고 했으니, 이제 배를 수리를 한다. 배를 수리하면 이제 해저로 잠수를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시험 잠행... 파이널 판타지가 생각이 나네.. 어느때나 잠수가 가능한 줄 알았더니 그건 아니었다.. 바다에 가면 타원으로 소용돌이처럼 생긴것이 있는데, 그 곳에서만 잠수가 가능하다. 북북쪽으로 가다보면 원으로 된 섬이 있는데, 그 섬 바로 남쪽에 소용돌이가 있다 이 소용돌이로 들어 가면 잠수를 하게 된다. 해저에 동굴이 나타나는데, 동굴을 통과 해야만 부유섬으로 갈 수 있다. 부유성은 특이한 모양의 섬이므로 금방 눈에 띈다. 부유성에 들어가면 초반에 맥심이 진행했던 성과 같은 구조의 성이 있다. 물론 극 초반에 진 행해서 길을 다 잊어 먹었겠지만.... 길의 끝에는 그토록 찾아 헤매던 듀얼..
어쨌든 우리는 정의의 주인공이니 이들을 구하러 아이젠 섬으로 고고싱.. 섬이 어딨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마르스 마을로 가서 유람선 티켓을 끊은 다음에 유람 을 해 보자.. 적들도 나타나지 않고 주위를 둘러볼 수 있다. 먼저 간 이들이 있기에 섬에 배가 한 대 이미 도착 해 있다. 구조 자체는 복잡한것이 아니니 그냥 돌아다니자. 가면 교수를 만나게 되는데, 예상했겠지만, 갖혀 있다.. 샌님이 뭐 할꺼라고 해적섬에 혼자 가냐.. 열쇠를 가져다 좀 구해 달라는데, 당근 열쇠는 해적 대장이 가지고 있겠지... 츱. 이 섬의 유일한 퍼즐인데, 이 네개의 버튼을 순서대로 밟아아 햔다. 순서가 틀리면 적들과 인 카운트가 발생한다. 물론 밟는 도중에도 랜덤하게 인카운트가 발생할 수 있다. 감옥에 갖혀 있는 교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