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따라가면 두 번째 크리쳐가 나타난다.
생긴건 거미 닮았는데 공격력이 꽤 세다.
아유미 :
거기 누구야?
대체 이건... 거미? 엄청 커! 어디서 나온거야?
난 거미가 싫어!
으... 역겨워!
거미
"이것은 정글에서 온 거대 거미이다. 날카로은 발톱을 가지고 있어 근접 공격에선 위험한 상대이다."
거미를 죽이면 기가 아유미의 몸속으로 흡수된다.
아유미 :
이게 아까 제단이 말해준건가? 생명의 기운... 내가 이걸 흡수하고 있어...
아유미 앞에 빈 상자와 함께 첫 번째 장치가 나타난다.
밟고 잠시 기다리면 동작하는 장치이다.
아유미 :
이 장소... 드래곤랜 드가 기록된 오래된 책에서 봤던 그곳처럼 생겼어. 이 보물상자는 한때는 고대 문명의 엄청난 보물을 담고 있었겠지. 지금은 그 보물들이 어디에 있는걸까?
이건 큰 버튼처럼 생겼는데...
내가 올라서면 뭔 일이 생길까?
그래 확실히 버튼은 맞는것 같아.
문을 여는 스위치 같은게 틀림없어.
그리고 파수병이 깨어난다.
아유미 :
저 파수병들이 이 장치와 어떻게든 연결되어 있어. 하지만 상자는 텅 비었는데 뭘 지키고 있는거지?
다시 나타나는 거미때들...
아유미 :
다음번에는 그냥 누워서 자고 있으라고.
화산 폭발이 문명을 확실히 박살냈던것 같아.
새로운 괴물 등장. 여기선 한 마리만 등장하는데, 수가 적을때는 히트 앤 런을 사용하다가 수가 많으면 다굴친다. 다굴당하면 훅 가니까 주의.
아유미 :
젠장! 넌 대체 뭐야? 나한테서 떨어져! 잡것아! 여기서 꺼지란 말이다. 네가 왔던 곳으로 되돌아 가!
로커스트
"이것들은 일반적으로 숨어 있다가 목표를 덥치며 떼로 사냥하는 비교적 약한 괴물이다. 이것들은 달리기가 매우 빨라서 이들이 다가 오고 있다면 달아나는것은 매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