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시작 후 건물로 들어가기 전에, 외벽을 딛고 계속 올라갈 수 있다. 계속 올라가다보면 공중에 해골 모양이 떠 있는데, 발판이다. 외벽에서 점프하면 그 위로 올라설 수 있고, 그 위로 올라서면 해골들이 더 보이는데, 그 해골들을 따라가다보면, 비밀의 문으로 들어갈 수 있다. 비밀의 문 안에 모자가 있는데, 먹으면 보너스를 준다. 죽으면 다시 리젠 되므로 첫 판에서 죽었다면 꼭 이곳을 들러서 모자를 챙기자 건물을 진행하다가 저 정도 거리가 되는 곳이 있으면 점프로 넘어가야 한다. 왼쪽으로 점프~ 길은 외길이므로 어렵지 않다, 저 문을 열면 다음 스테이지로 진행한다.
어릴 때 학원에 286 컴퓨터로 베이직을 배울 무렵, 당시 불소년 이라고 불렀던 게임이 있는데, 원제는 위험한 데이브. 흑백 ( 당시는 흑백도 아니고 녹색과 까만색) 모니터에서 열심히 즐겼다. 이 게임이 PC 게임 역사에 의미가 있는 게임 중 하난데, ID (둠 으로 유명한 그 회사)의 존 로메로가 마리오라는 게임을 흉내내어 PC에서 만든 게임 되겠다. 이 게임에 어떤 의미가 있냐면, 당시 PC는 게임기랑 달리 하드웨어가 지원하는 충돌처리, 배경 스크롤, 사운드를 전~혀 지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개발자는 PC에서는 마리오와 같이 배경이 스크롤 되는 플랫폼(뭔가를 밟고서 뛰는) 게임을 제작할 수 없다고 믿었는데, 존 로메로가 이 게임을 만들어 버리면서, '그게 가능하네?'라고 개발자들의 생각을 바꿔..
학교 다닐 때 한 번 엔딩을 봤던 게임에도 불구하고 진행 기억이 별로 안 남아 있는거 보면, 그때도 억지로 억지로 진행했던듯 하다. 살아오면서 한 번도 콘솔게임기를 만저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에뮬레이터가 한참 번창하던 시기라 그 재미로 했는지도 모르겠다. 지금 이 게임을 평하자면, 비추... 큰 메인 스트림은 부유성에 나타난 네 보스를 무찌르는 이야기... 시니스트럴이라고 되어 있는데 사전엔 안 나오더라.. 인데, 주변 이야기가 메인 스트림과 잘 섞이지 않아서 따로 노는 느낌이다. 가장 큰 문제는 인카운터율인데, 전투가 너무 자주 일어나다보니 스토리가 머리에서 싹 지워지기 일수이다. 만약 적들과의 전투만 없다면 4시간만에 엔딩도 가능할 정도이다. 전투를 줄이기 위한 Sweet water라는 아이템도 존재..
다시 제 4연구소로 가서 교수에게 조언을 구하면 엘프 장로를 만났던 탑 근처에 부유성이 머물러 있다고 한다. 배 타고 헤맬 필요 없이 그냥 제린의 워프 마법으로 아루스까지 가자. 워프 마법을 쓰면 배 까지 따라온다. 아루스에서 배를 타고 북서쪽으로 조금만 가면 부유성이 보인다. 여기선 이상한 기류같은것이 없으므로 바로 접근 할 수 있다. 배가 내릴 수 있는곳은 헬기 착륙장같이 생긴 언덕밖에 없으므로 거기서 내려서 걸어가야 한다. 조금만 가다보면 거대한 신전이 보이는데, 이 신전이 바로 세상을 보호하고 있다는 노인이 살던 신전이다. 이전에는 다른 탑의 공간이동을 통해서 들어갈 수 있었는데, 지금은 문을 열고 바로 들어갈 수 있다. 이제 이 노인은 세이브까지 해 준다. 반대쪽 문을 열고 나가면 성이 보인다...
알루미나도 모으고 했으니, 이제 배를 수리를 한다. 배를 수리하면 이제 해저로 잠수를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시험 잠행... 파이널 판타지가 생각이 나네.. 어느때나 잠수가 가능한 줄 알았더니 그건 아니었다.. 바다에 가면 타원으로 소용돌이처럼 생긴것이 있는데, 그 곳에서만 잠수가 가능하다. 북북쪽으로 가다보면 원으로 된 섬이 있는데, 그 섬 바로 남쪽에 소용돌이가 있다 이 소용돌이로 들어 가면 잠수를 하게 된다. 해저에 동굴이 나타나는데, 동굴을 통과 해야만 부유섬으로 갈 수 있다. 부유성은 특이한 모양의 섬이므로 금방 눈에 띈다. 부유성에 들어가면 초반에 맥심이 진행했던 성과 같은 구조의 성이 있다. 물론 극 초반에 진 행해서 길을 다 잊어 먹었겠지만.... 길의 끝에는 그토록 찾아 헤매던 듀얼..
어쨌든 우리는 정의의 주인공이니 이들을 구하러 아이젠 섬으로 고고싱.. 섬이 어딨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마르스 마을로 가서 유람선 티켓을 끊은 다음에 유람 을 해 보자.. 적들도 나타나지 않고 주위를 둘러볼 수 있다. 먼저 간 이들이 있기에 섬에 배가 한 대 이미 도착 해 있다. 구조 자체는 복잡한것이 아니니 그냥 돌아다니자. 가면 교수를 만나게 되는데, 예상했겠지만, 갖혀 있다.. 샌님이 뭐 할꺼라고 해적섬에 혼자 가냐.. 열쇠를 가져다 좀 구해 달라는데, 당근 열쇠는 해적 대장이 가지고 있겠지... 츱. 이 섬의 유일한 퍼즐인데, 이 네개의 버튼을 순서대로 밟아아 햔다. 순서가 틀리면 적들과 인 카운트가 발생한다. 물론 밟는 도중에도 랜덤하게 인카운트가 발생할 수 있다. 감옥에 갖혀 있는 교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