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드림을 가슴에 안고 미국으로 이민을 온 '비토 스칼레타'와 그 가족들은 허황된 아메리칸 드림을 깨달으며 힘겹게 살아 가고 있었다. 학생시절 미국에서 만난 문제아 '조 바바로'와 절친이 된 비토는 어느날 보석상을 털다가 경찰에 잡혀 버린다. 2차 세계대전 말미, 병사가 모자랐던 미국이었기에 비토는 감옥에 갇히는 대신 입대하여 유럽전선에 투입되게 된다. 이탈리아 전투에서의 부상때문에 의병 제대를 하게 되어 다시 사회에 돌아 온 비토는 조와 함께 '클레멘테 패밀리'가 주는 잔심부름이나 하면서 지낸다. 이 때 '헨리'라는 조직원과 친분을 맺게 된다. 그러던 중 일이 꼬여서 감옥에 갇히게 되고 감옥에서 '리오 갈란테'를 만나 인연을 맺게 된다. 출소 후 자신을 팽 했던 클레멘테 패밀리를 버리고 '발코네 ..
아이랑 같이 할 게임을 찾다 보니 우연히 Dinkum이 눈에 들어왔다. Steam 세일이기도 해서 질렀는데, 한국어를 공식지원하지 않는다. 게임이 Unity 엔진으로 제작되어 있어 이미 다른 사람이 리소스를 리버스 엔지니어링 해서 한글화를 해 놓은게 있는데, 아마도 구글 번역기를 이용한 자동 번역본인듯 싶다. 짧은 단어들은 알맞게 번역이 잘 되나 문장이 조금만 길어지면 번역 상태가 이상해지는걸 보면 말이다. 일단 게임하는데까지 (상당히 초반부까지 진행했다.) 이상한 부분은 교정을 다 해 놓았다. 게임을 하다가 나오는 텍스트만 교정을 해서 내가 게임하는 동안 안 나온 텍스트는 교정이 되지 않았다. 게임 폴더에 압축을 풀어 놓으면 된다. Updated (2023-06-18)
대공황이 닥친 미국. 택시 기사인 토미는 어느날 우연히 갱단 싸움에 휘말리게 되고, 이를 계기로 살리에리 갱단에 입단을 하게 된다. 조직의 세를 늘리기 위해서 동분서주 하던 도중, 갱단 중 가장 덩치가 컸던 모렐로 패밀리는 커져가던 살리에리 패밀리에 위험을 느꼈는지 살리에리를 직접 죽이려 든다. 운 좋게 살리에리는 살아 남았고, 이제 남은건 두 집단간의 피튀는 전쟁 뿐이었다. 결국 토미의 힘을 빌어 살리에리 패밀리는 모렐로 패밀리를 구축하기에 이른다. 오랜 갱 생활로 염증을 느끼는데다, 철친이라 믿었던 샘이 돈에 눈이 멀어 토미를 배신하자 빡친 토미는 샘을 죽이고 이어서 샘의 행동을 묵인했던 보스를 경찰에 팔아넘기는 댓가로 경찰에 보호 프로그램을 약속 받는다. 시간이 흘러 딸이 결혼을 하는 등의 일상의 ..
배경은 2차 세계 대전 후기 이탈리아 (나치 독일과 동맹이다). 이탈리아 군 장교를 아버지로 둔 줄리아는 호수에서 자신의 쌍둥이 동생(언니?) 마샤가 죽어 있는걸 목격한다. 어머니는 마샤만 편애를 했기 때문에 줄이아는 죽은 마샤를 자신으로 둔갑시키고 자신이 마샤 행새를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선 마샤의 죽음에 대한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하는데... 이탈리아 레지스탕스를 돕기도 하고, 죽은 영을 불러내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던 중, 반란군에게 집의 위치를 들켜서 아버지는 처형을 당하고 주인공만 간신히 살아 남는다. 살아 남은 주인공은 알고 지내던 교회 신부의 집으로 피신을 하나, 교회 신부는 주인공을 정신병원에 가두어 버린다. 마샤라는 인물이 익사로 죽었고 그 죽음을 파헤치는 추리물... 인 줄 알았으나 그건..
히카미 산은 죽음과 삶의 경계에 있는곳으로 이 곳의 무녀는 죽음의 강물이 현세의 강물로 넘어 오지 않도록 자기 자신을 바치는 인신 공양을 하고 있다. 이 무녀를 위로 할 수 있도록 히카미산에 찾아 오는 남자들과 무녀가 결혼을 할 수 있는데, 결혼을 하게 되면 남자 역시 인신공양의 제물이 되어 같이 궤에 갖히게 된다. 어느날 무녀에게 연심을 품은 남자가 마음을 고백하나 무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앙심을 품은 남자는 산에 있는 무녀와 신관들을 무차별 학살하기 시작하고 무녀들이 평정심을 잃자 죽음의 물이 현세에 넘어오기 시작하여 죽음의 산이 된다. 죽음의 기운이 너무 강하여 자살을 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 산을 방문하여 자살을 한다. 자살자가 아니더라도, 너무나 많은 무녀가 남자에 의해 살해 되었어 제를..
성인 지향의 게임만 하다가 아이와 같이 놀기 위해 구글 등의 검색 엔진을 사용하면 의외로 마땅한 게임이 나오지 않는다. 여러번의 시도로 알아 낸 게임들 일부를 남겨 본다. 래프트 (Raft) 땟목 생존 게임. 주변의 잡템을 긁어 모아서 생존 기반인 땟목의 크기를 늘리고 연구 개발을 통해서 문명을 발전 시켜야 한다. 평화로움 난이도로 한다 하더라도 갈증과 목마름의 향연이 바로 펼쳐지기에 아이 캐릭터 돌보랴, 내 캐릭터 돌보랴 손이 바쁘다. 땟목이 좀 커져서 그물을 달 정도가 되면 아이와 함께 땟목을 이리저리 꾸며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마인크래프트 이 바닥의 터줏대감이고 이를 대체할 게임은 사실 없다. 서바이벌 모드와 크리에이티브 모드 중 의외로 서바이벌 모드가 빨리 질린다. 아이들과 게임할 때 이것저것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