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할 문명은 영국, 재정적 제국주의적이다. 재정적인 군주는 문명4의 최고 특성으로 초반에 빠른 발전을 보장한다. 첫 도시 런던이다. 언덕위에 보석도 있고 오른쪽으로 바나나 나무도 보인다. 이들이 어떤 잇점을 주는지는 모르지만 (응?) 일단 희귀자원이 하나라도 더 많은게 좋다. 나중에 상대 새력과 교역을 해서 필요 자원과 바꿀 수도 있고... 일단 도시를 3레벨 까지는 키운다. 3레벨까지 키우면 생산력이 어느정도 확보되어서 개척자 생성도 빠르기 때문이다. 나머지 하나 정찰병으로 직접 정찰을 다녀도 좋고 그냥 자동으로 해 놔도 된다. 아즈텍 마야 에티오피아 근처에 있었는지 정찰병이 세 문명을 찾아낸다. 지금에서야 상대와 나의 국력 군사력이 비슷비슷하므로 좋게 좋게 지내야 한다. 전쟁 해 봤자 이득이 1..
2005년 즈음에 출시 된 게임. 문명 4도 복사 방지 시스템으로 Safe Disc V2를 사용한다. 그러니 Windows 10 이상에서는 실행이 되지 않는데, 한글와 패치팀이 한글화 하면서 복사 방지시스템을 무력화 해 놨다 (만세!) 그래서 문명4는 (정확히는 문명 4 Beyond The Sword) Windows 10, 11에서 실행이 된다. 문명 3의 흥행에 고무된 파이락시스는 문명 시리즈에 올인 하기로 결정했나보다. 그리고 문명 3의 올드 유저도 끌고 가면서 신규 유저도 가능한 많이 받아들이기 위해서 고심한 흔적이 많이 보인다. 조작 노가다가 줄었다. 이전 작들을 플레이 할 때 유닛을 장기말 옮기듯이 하나 하나 조작하는데 시간을 엄청 들여야 했다. 물론 장기 두듯이 최적의 해를 찾아서 장기말을 하..
종족은 페르시아 과학적 특성은 과학 기술 보너스가 있고, 근면함은 식량 생산량이 많아서 도시를 빨리 키우기 좋다. 리세마라를 이용해서 선택 한 시작지. 주위에 특수 자원도 있고 강도 지나가서 개간으로 식량 뻥튀기도 가능하고, 주위에 언덕이 있어 광산을 지으면 방패도 쏠쏠하게 들어온다. 게다가 사치품인 염료가 주위에 있어 불만족한 시민이 줄어들어 폭동이 좀 늦게 일어난다는 장점도 있다. 기본 유닛인 전사를 생산하고 이어서 바로 창병을 생산하자. 창병은 방어력이 2이기 때문에 도시에 세워 놓으면 야만인들을 잘 방어해낸다. 그리고 만들어 놨던 전사로 세계를 탐험하자. 탐험을 하면서 다음에 지어질 도시를 위한 지형을 꼼꼼히 체크 해 놓는게 좋다. 수도에선 문화 수치가 일정량 쌓여 국경이 확장되었다. 수도는 궁전..
시드마이어 등 전략게임 개발의 축을 담당했던 개발자들이 떠난 마이크로프로즈는 마스터 오브 매직, 마스터 오브 오리온 등을 개발 한 심텍스를 인수하는 등 노력을 해 보지만 경영의 악화로 결국 문을 닫고 만다. 마이크로프조의 파산으로 공중에 붕 떠버린 판권을 인포그램이란 회사가 미친듯이 긁어 모으더니 파이락스와 손을 잡아 문명 3을 출시하게 된다. 문명 3 은 NT 시스템인 Windows XP가 나오기 직전에 출시 된 게임이라 Windowx 9.x 커널 기반으로 게발이 된 게임이다. Windows 98에 최적화 된 대부분의 게임들이 그렇듯이 호환성 문제가 있다. Windows 11 에서 실행시켜 보면 에러가 뜨고 실행되지 않는다. 다른 게임이야 안 그렇겠냐만은 문명 3은 CD로 배포가 되는 게임이다. CD ..
이 게임의 특징이라면 시작시점이 랜덤으로 정해진다는거다. 지구에서부터 항해를 해 온 우주선이 알파센타우리의 항성계의 카이론이라는 행성에 불시착 한다는 스토리 때문에 그런 듯 하다. 물론 옵션으로 '융통성 있는 시작지점'을 선택하면 시작지점을 골라서 시작할 수 있긴 하다. 기본적으로 시작지점은 해안가로 지정 되는 것 같다. 문명 2에선 개척민이 도로도 놓고 개간도 놓고 했지만, 이번작에선 거점을 세울 수 있는 유닛과 주변을 개척할 수 있는 유닛이 분리되어 있다. 전자는 이민선이고 후자는 건설기인데, 주변을 개척하기 위해서 도시의 레벨이 낮아지는 디스어드벤티지는 사라졌다. 거점의 갯수가 7개정도 될 때까지 거점의 크기를 2로 유지하는 선에서 계속 이민선을 뽑아 확장을 해 나가면 된다. 문명 2에서는 이미 설..
시드마이어가 자신이 설립했던 마이크로프로즈 게임을 퇴사(??!!) 하고 나서 가장 먼저 만들었던 게임은 게티즈버그 전투를 다룬 게임(Google image)이다. 미국 양키들에게는 이 게티즈버그가 자신들의 (얼마 안 된) 역사 중 하나이기에 미국에서는 히트를 쳤으나, 그 뿐이었다. 해외에서의 반응은 "게티즈버그가 머임? 먹는거임?" 요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시드마이어는 정보의 불균형이 게이머들의 경험을 방해한다라고 판단되었는지 이후의 후속작의 소재를 역사가 아니라 SF에서 따오기로 결정했나보다. 그래서 나온 작품이 시드마이어의 알파 센타우리다. 알파 센타우리는 태양계에서 무지 가까운 항성계로 프록시마 센타우리 다음으로 가까운 항성계다. 빛의 속도로 날아간다면 5년이면 충분히다.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항..